1123 국내경기

 
페퍼역배를 보시면 약간 놀라실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갈 경기는 가야 합니다.   금액을 낮추는건 괜찮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권장 합니다.    어차피 내일이  피크  입니다.
 
오늘은 내일을 위한 전초 라고 보심 되요.     
 
 
 
 
 제가 왜 야구에서 유독 점수가 높았는지 아십니까?
 
 특히 MLB 랑 KBO 포스트시즌에서 제가 끝물에
 
 계속 적중을 했을겁니다     

  
역배가면 역배나오고  오버가면 오버나오고 
 
 굳이 일반승 가도되는데 마핸승가면 마핸승 나오고 

 특히 몇몇 경기들은 승부처 경기들도 있었습니다
 
 
당시에 구입하신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저는 경기를 대할때    배팅을 할때   
 
 승부처 타이밍을   1차전에 잡지 않습니다   
 
 항상  1차전은 그냥 간만보고 2차전이나 3차전에 승부를 겁니다 
 
 
 제가 한국시리즈 1차전 틀리고  2차전부터 내리 5차전까지 
 
 역배 역배 오버 마핸   이렇게 내리 4연타 다 맞았을겁니다    
 
 
 경기를 한번 보는게 중요합니다. 경기라는 보다는 결과를 보는게 중요하져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상황을 봅니다.    그리고 유연하게 대처를 합니다
 
 
 이 경기 아무리 생각하셔도   페퍼역배 손이 안가실겁니다.
 
 심리적으로  플핸이나 오버로 돌리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페퍼가 3-0 셧아웃으로 이기는 그림을 그리진 않습니다   
 

  
 인게임적으로 약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올시즌 여배는   7개팀 공통적인 문제가 뭐냐면    세터기량 문제입니다    
 
흥국의 불안요소 중 하나가 세터 이져.  다만 그것을 김연경과 용병의 힘으로
 
 커버치면서 상쇄를 하고있을뿐   상대적으로 타팀세터들도 기량이 좋지못하기때문에
 
 그것이 문제가 두각되지 않을뿐   흥국도 세터 문제가 심각하져   
 
 
기본적으로 페퍼는 전력이 나쁜편이 아닙니다.
 
   전력자체는 이정도 꼴찌를 할 정도의 전력은 아닙니다   
 
 다만 약간의 변화를 주면 해당팀은 무궁한 발전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박정아   입니다.     꼭 박정아가 문제라기보다   
 
 도공자체가  박정아를 위한  박정아에 의한 팀이었기때문에  
 
다른팀의 일반적인 포지션 구분으로  박정아를 받혀주는게 굉장한 숙제 입니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이 하나 있는데    오지영   입니다   
 
오지영은 잘하고 있어요.  본인이 여태 해왔던것 보다 더 잘하고 있습니다.   
 
 거의 1인 3역 수준으로 잘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느정도 적응이 슬슬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도공의 2인 리시버 시스템의 그것과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해결만 되면   페퍼는   살아 납니다 .   
 
 두번째 문제가 뭐냐면  감독의 고집 입니다 . 외국인 감독은  고집이 좀 있습니다
 
 자신 소신과 철학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데   
 
 성적자체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부분도 사실은 있습니다.   
 
 현재 1세트에  염어르헝을 계속 선발로 내세우는데   이 부분은 어쩔수없는 세금 입니다
 
 염어르헝은 참고로    염혜선 아버지가 대승적 차원에서  양딸로 입양한 선수입니다 
  
 몽골선수인데  한국국적으로 아마 바꿨고  나중에 국대자원이 될겁니다  
 
 이 선수를 키워내는 과정 입니다.  예전에 현건에서 이도희가  이다영을 세터로 만들기위해서 
 
 십몇연패를 하며 키워냈습니다.   그렇게 경험치를 계속 먹어야 합니다  
 
 그당시 팬들이나 여론이 굉장히 안좋았습니다. 그럼에도 그 욕을 다 감수해가며 키워냈습니다.
 
 그냥 하는말이 아니라   그당시  10연패 이상할때  제가 이다영이 나중에 국대원탑 세터 된다고 한사람입니다 

 저는 기억하지만 여러분들은 아마 기억하시지 못할겁니다.   아주 오래전 얘기이기도 하고요.
 
 염어르헝은 나중에 정호영과 더불어서 국대 미들브로커의 소중한 자원이 될겁니다      
 
 그러나 신인이기때문에 아직까지는 조금 기량이 즉시전력감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당장 승리를 원하면   어르헝을 1세트에 선발로 내세우지 않겠지만 미래를 보면    현재  외국인감독이
 
 하고있는 행위자체는 미래를 위해서 좋은겁니다   문제는 오늘도  뺄 가능성이 적다는거  
 
 
 기름의 모마가 현건에 오고나서 자유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뭔가 행복해 보입니다
 
 본인스스로도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기름은 숙소자체가 시골에 쳐박혀 있어서 좀 답답하져 
 
그런것에 대한 해방   그리고  만족하는 한국생활

 정지윤이 돌아온  현건     아직은 건재한 양효진    그리고 슬슬 나아지고 있는 모마
 
김다인은 이도희의 마지막 유산이고   김연견은 늘 그렇듯 다른팀들 리베로 처럼 평타이상은 쳐줍니다
 
 굳이따지면 현건도  2-3년전의 현건보다는 좀 약해졌지만  그래도  중간급 이상팀은 됩니다     
 
 결국  1강 흥국에     3중   기름 현건  인삼      그리고  나머지   기업 페퍼 도공인데   
 
 
 
 제 기준에   올시즌 여배에서    `  흥국이 페퍼에게 패배를 하는경우   `   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는   이변이   아닙니다      
   
 충분히 일어 날수 있는 경기들 입니다.     배당에 의한 선입견 이라고 생각을 함
 
 저는 배당에 지배를 당하지 않습니다.    저 스스로 배당을 책정 합니다  
 
 제 기준에 이 배당은 말이 안됨 .        

 
  
 현건이 올시즌 기름에게 떡실신 했져.   
 
 그 기름과 2경기 연속  5세트가서 승패를 나눠먹은게 페퍼 입니다 
  
 연패중인 페퍼가 홈에서 현건을 잡는게 이변 일까요?     
 
 
배당적 관점에서  고배당  일 뿐이지   .   이변은 아닙니다.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저는 이 경기 50대50  봅니다 .  이상
 
  
 
국민이 하나한테 지면 이변이에요. 
 
 훼이크적 요소때문에 일부러 국민일반승 끼워놨는데  
 
그냥 빼셔도 됩니다. 
 
  어차피 제가 관심있는건  "  페퍼저축은행 역배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