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WKBL

 
 우뱅 대 신한
 
 15 정도의 핸디는  어느정도의 운이 작용합니다만
 사실 배트맨은  알고 있음.
 
 저는 배트맨의 행보만 계속 추적하고 파헤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인게임적으로 접근시에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특정인을 언급하는게 아니고
 
 일반인 아마추어 수준에서 인게임적으로 분석은 말 그대로 아마추어 수준 입니다
 누가 어쩌고 저쩌고 수치 들이밀고 결장을 하니 이번에 나오니 어쩌니 다 의미없는 짓 입니다 
 그런 글들에 대한 공통점은 굉장히 화려하고 퀄리티가 있어보일법하게 꾸며놓지만

 실상은 별게 없습니다.    그래봐야 결국 아마추어 수준이라는것을 절대 잊지마세요
 그래서 저는  일반인들의 분석자체를   어쩌다 한번씩 읽긴하지만    말그대로 읽기만 해봅니다.
 그런 문구들이나 글 내용에 대해서 제가 영향을 받는 일은  단 1도 없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가는 경우가 더 많져    

  
우뱅과 신한   대충봐도 우뱅이 10점차 정도는 이길거 같져.
 혹은 국민처럼 20점차 이상 대승을 할수도 있고
 
  
제가 인게임적으로 설명을 살짝 해보겠습니다.
 일단 양팀의 스타일상   오버가 나야 정상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오버가 나야 정상이에요
 구나단이 무슨농구를 하고자 하는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이행할수 있는 선수가 부족합니다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 과  현실이 냉혹하게 다른 신한
 약팀이면 약팀답게 농구를 해야하는데   얘네들은 최상위 레벨수준의
 농구를 구사하고 싶어합니다. 
 
 이것은 흡사 예전에 축구에서 조광래 만화축구와 비슷한겁니다
이론상은 좋은데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거
 우뱅은 어쩔수없이  국민을 잡기위해서 변칙적으로 팀 스타일을 변형했습니다
위성우가 하고있는 농구가 사실 정상은 아닙니다
 어쩔수없는 선택 입니다.     박지수 때문에.  
 우뱅이 2위를 목표로 하는팀은 아니자나요.
 
양팀은 닮은점이 많은팀이지만 퀄리티가 다릅니다.
 양팀은 이론상 오버가 나와야 하지만 꼭 오버가 좋은 경기는 아닙니다
 여농에서 현재 오버가 지나친감도 사실은 있습니다 
 
 우뱅은 박혜진이 돌아왔으니 4쿼터 되면  지공할테구요
 늘 그렇듯 초반에 달리다가 갈수록  점수가 줄어들겁니다
 
 굳이 언옵을 접근하자면   오버를 갈거면 미리가는게 낫고
 언더를 갈거면  초반에 점수가 확 오르고 언더를 가는게 낫습니다  
 
 만약에 이 경기를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라면   
 
  
박지수가 건재한    국민을 이기고  삼생을 가볍게 즈려밟은
  하나에게 무기력하게 개털린 하나은행을 상대하는 우뱅이라면
  
 당연히  `  신한플핸  `   입니다.
 
 일종의 [ 배팅의 심리학 ]  이라고 해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