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해외축구

 
 아탈 대 제노아 
 


 배터들이 잘못 이해를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일단 언옵배당이 고배당인데    배당이 높으니깐  오버를 걸었져
 
 제노아는 그렇지 않지만  아탈은 배터들에게 어느정도 강팀 또는 오버팀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몇년전까지는 오버팀이 맞습니다.    그때는 평균 4골 정도 나곤 했져. 

 
일단   제노아는 홈과 원정에서의 팀 전술 운영이 다른팀입니다 

 
 
 제노아는 홈에서  4경기   7득점  8실점 을 했습니다    합  4경기 15골이 났져   
 
 평균  경기당 3.8골이 납니다 .

 
 
그런 제노아가   원정을 가면  4경기   3득점  4실점 을 했습니다  합 4경기  7골 이져 
 
 평균 경기당 1.8골이 납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약팀이라도 홈에서는 홈팬들이 있기때문에   아무리 강팀이 왔더라도 
 
 홈에서 너무 수비만 하는 스탠스를 취하면 안됩니다 

 물론 시즌말에 강등위기의 상황에서  승점 1점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그럴수 있지만    시즌초반 부터  홈에서 대놓고 텐백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선 안되져
 
그것은 홈팬들을 기망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실리적으로  승점1점을 노리고 가야합니다
 
 특히 어설프게 서로가 서로를 이길수 있다라고 생각되는 상대가 아닌
 
 누가보더라도   본인들 팀보다 상위급 팀이라고 부를수 있는 리그의 강팀 원정에서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원정이기도 하고  강팀이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승점1점을 노려야합니다
 
 그래서 홈에서 보다는 아무래도   전술자체가  소극적 일수밖에 없져        
 
그래서 골수의 차이가 큰겁니다.    이것은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비슷한 예로 프로시노네 가 있습니다    홈에서는 평균 3.6골
 
 그러나 원정에서는   평균 1.3골     (양팀의 득점 합 평균 입니다)
 
 
 세리아는  인테르 , 밀란 , 유베 , 나폴리 , 아탈 , 라치오 , 로마 그리고 마지막에 피오까지 껴주면
 
 대략 7-8개팀이 상위레벨이고 그외 12-13개팀과 전력차이가 꽤 있는 리그입니다 
 
 물론 리그마다 좀 그런현상이 다들 있긴하지만 세리아는 다른리그들 보다 편차가 심한편에 속합니다 
 
 
 그런 와중에   아탈은   홈에서  실점이 매우 적은팀   올시즌 홈에서 0실점 행진중
 
 홈 3경기에서  5골을 넣었지만   실점이 없습니다   평균  1.7골이 나고있습니다 
 
 이 수치는  세리아에서 3번째로 적은 수치입니다    
 
 
 그런 아탈이  원정만  나가면    5경기  8골 8실점    즉  합 16골 
 
 즉, 평균 3.2골이 나는 경기를 하는데   
 
 그 이유는 위에서 적어놨듯이  홈에서 약팀들을 상대하다보면 
 
 약팀들이 대부분 수비라인을 내리기때문에  첫골이 들어가는
 
 시간대가 늦고 2년전부터 아탈은 예전에 화끈한 공격축구를 하던것과
 
 대조적으로  수비강화를 한 팀에 속합니다.  예전에는 공격이 매우 좋은팀 이었지만
 
 현재는 수비가 좋은팀 입니다.  무게중심이 좀 바뀐 케이스라 볼수있져
 
 그것은  최상위레벨에 도달하기위해서는 공격만으로는 안되기떄문에
 
 그렇게 바꾼거 같고    아탈이 오히려 원정에서 공격을 하기가 좋은 상황이고
 
 홈에서는 오히려 골을 넣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볼수있져 
 
 그래서  홈아탈은 언더가 맞지만  원정아탈은 오버가 많은 이유 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이 경기가   제노아의 홈이었다면  오버를 추천드리지만 
 
 이 경기가 아탈의 홈이면  언더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다시보면  언옵의 배당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실제 상황을 모르면   오버의 높은 배당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하기 좋은상황이져    
 
 
 
 두번째는   리옹과 클레르몽 입니다 
 
 일단 두팀모두  올시즌  초반성적이 매우 안좋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리옹이 맞나싶을 정도이실텐데 

 
 
  
 리옹은 현재 리그에서 17위 이고  0승 3무 5패 입니다
 
 클레르몽은 현재 리그에서 18위 이고 0승 2무 5패  입니다 
 
리옹은  8경기 6골 16실점 이고   클레르몽은 7경기 5골 12실점 입니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똑같은 수준의 팀 입니다
 
 프랑스의 팀들은 대체적으로 재정난으로 팀내핵심선수들을
 
 빅리그로 팔면서 이런팀들이 매년 나옵니다     
 
 다만 그것이 좀 지나쳤다 .... 라는 부분이고  
 
 
 
 저번시즌 리옹은  18승 8무 12패를 했고 리그에서 7위를 했습니다  승점 62점 이었고 
 
 클레르몽은 17승 8무 13패를 했고 리그에서 8위를 했습니다 승점 59점 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리옹은  클레르몽에게  더블을 당했습니다     클레르몽이 승격하고  총 4경기를 붙었지만
 
 클레르몽의 승격 첫해   리옹이 7위를 하고  클레르몽이 17위를 할때 그때 유일하게
 
 리옹이  1승 1무를 캤습니다. 그때는 전력차가 어느정도 있었져 
 
작년에는 비슷한 성적을 거둔 시즌이었구요.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라면   
 
네임벨류 측면에서   리옹이 정배를 받는것 자체가  그렇게 이상할 정도는 아니지만   
 
리옹의 정배를 굳이 갈 이유는  1도 없습니다 . 
 
축구에서는  공격도 중요하지만  수비도 중요합니다
 
     이번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하고있는 팀이   로리앙 입니다 
 
 
 8경기   18실점을 했져.    경기당 평균  2골이상을 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로리앙은 득점을 13득점을 했습니다.      
 
 
 
리옹은 두번째로 많은 실점을 하고있는 팀인데 득점이 두번째로 적은팀 이기도 합니다
 
 리그에서 실점은 최다에 가깝고   득점은 최저에 가깝져.
 
 
 가장 실점이 많고 ,  물론 두번째 이지만....
 
 가장 득점이 적은  리옹을 ( 물론 두번째 지만)
 
 그런 팀을 정배승으로  간다는건 제 기준에는 미친짓 입니다 
 
 배당책정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봄.
 
 어차피 클레르몽도 득점력이 딸리지만   그래도 클레르몽은 수비라도 좋습니다 
 
 수비는 그래도 중간치는 합니다.   같은조건이면   굳이따지면 
 
 클레르몽이 지금은 제 눈에 더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1대1 무승부 예상하지만   배당이 2배 정도 되니깐 
 
 고민없이  클레르몽 플핸에 그 가능성을 더 높게두겠습니다     
 
 
 
마지막 ,  바르샤는 빌바오를 상대로 홈에서 15년간 25승 3무 2패 인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바르샤는 올시즌 홈에서 경기를 못합니다
 
 캄프누 공사때문에   다른구장에서 하고 있지요
 
임시적인 제2의 홈이라도 생각하셔도 될겁니다.  홈은 홈이지만 우리가 아는 그홈은 아닙니다

 
  
   
  
  배당이 대략 1.7배 전후 인데    

 
  
 
 바르샤는 여지것 빌바오에게 이런 배당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왜냐면 홈에서 25승 3무 2패 이기 때문이져 
 
 
 
 
 바르샤는 저번시즌  홈에서    15승 3무 1패 인데   
 
 레알한테는 2배 이상     꼬마정도는 2배정도    
 
 그외 비야.세비야.빌바오.소시 정도는  보통 1.5배 미만을 받습니다 
 
이게 홈 바르샤의 기본적인 배당 입니다
 
 그런데 저기 보시면  유일하게 1패를 한팀이 소시 입니다
 
 근데 그 배당이 얼만가요?  
 
 1.79배 입니다. 

바르샤는 소시한테 저런배당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높게 받고 나서 패배를 했져 

 이 경기는 조심하세요    안물기가 조금은 어려운 경기인데 
 
 양팀의 지난 몇십년간의 전적을 감안할때 너무 지나치게 
 
 배당을 높게 받았습니다.    
 
 
추천 :  아탈2.5언더 &  클레르몽플핸
 
 주의 :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