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NBA

 
 필라 대 보스턴 
 
 얼마전 보스턴홈에서  보스턴이 필라를 114대106 으로 이겼습니다.
 
 매년 시즌시작전에 NBA 에서 선수들의 이동을 보는게 
 나름의 재미였는데   필라에는 베벌리가 합류를 했네요 
 
 혹시나 느바를 잘모르시는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언급을 하자면
 두산의 오재원 같은 느낌 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싫어하지만  상대팀일때는 짜증나지만  
 막상 우리편이면 굉장히 든든합니다.  
 
 팀에는 사실 이런친구가 한명정도는 있는게 좋긴합니다. 여러모로.

그런데 보스턴은 정말로 놀랍네요.
보통 판타스틱 슈퍼팀을 만들면  샐러리캡때문에 1명정도는 듣보급 선수들이
 한명씩 있기마련인데   혹은 벤치가 매우 빈약하거나.  
 
 즈루.브라운.테이텀.포르징.알포드 면 제 기준에서는 ....
 2000년 이후 주전라인업만 놓고볼때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가장 훌륭한 팀같기도 하네요
 다만 아쉬운건 테이텀이 A+급은 맞지만 S급으로 놓기에는 뭔가 조금은 약한 부분은 있습니다.
 
 아무튼 ....  보스턴의 스타팅은 상당히 놀랍네요. 
 즈루가 밀워키한테 개뜬금포 트레이드를 당한것 같은데 
올시즌 밀워키전이 굉장히 재밌을것 같다....라는 생각
 
 개인적으로 즈루는 제일 좋아하는 가드중 한명 입니다.
뉴올시절부터 뉴올은 갈매기가 아니라 즈루의 팀이다.....라고 외쳤던 사람이기도 하져.
   
선발자체만 놓고보면 꿀리는 팀은 거의 없을것 같고...
  엠비드 .하든은 현재만 놓고보면 도망가는 분위기 같은데
 
 나오든지 말든지  관심없습니다.   어차피 프리시즌은 그런게 아니져.
 나온다고 이기고 ,  안나온다고 지는게 프리시즌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배팅을 할 이유는 없어보이는 경기같긴 하네요.
 굳이 필라승을 찍을 이유는 없습니다.
 보스턴과 필라의 관계를 생각하면  보스턴이 조금은 더 빡시게 할수도 있거든요.
 프리시즌 이더라....하더라도..... 필라의 홈이니깐 더더욱 그럴수도 있는것이고요.
 
 그러나 굳이 선택을 해야한다.......라면    홈필라 갑니다.
 
 
 
 
 레이커스 대 새크    
 
프리시즌은 현재 18경기가 끝났습니다
 오늘 2경기를 하면  총 20경기를 마치게되져
 오늘 경기가 끝나면 앞으로 약 40경기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프리시즌이.
 보니깐 10월 25일 정도에 개막을 하는것 같은데.....


 
오전에 아마 르브론이 나올겁니다.   현재 새크가 약정배 인 이유는
  르브론의 출전여부가 불투명 하기때문이져
 새크가  릅갈이 있는   러셀이 합류한  레이커스에게 정배를 받을 이유는 1도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깐..... 러셀이 다시 왔네요.
    
러셀이 레이커스에서 유망주 옥석가리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버림받아서 
 한마디로 브루클린으로 좌천을 당한 친구인데..... 
그래서 레이커스전에는 불을 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결국엔 다시 레이커스로 왔네요.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르브론의 출전여부가 확정되는 순간....혹은 확정되기전에
 새벽에라도....... 
  
 레이커스가  정배로 변할겁니다.  
 
배당자체가  1.5배  이하로 내려가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더 좋긴합니다만.....
  아무튼.......정배로 변할겁니다.  새크가 역배가 되겠져.
  
이때 새크역배나 플핸을 치세요.  이때.....   한마디로 충분히 경기시작전....
  혹은 경기중 이더라도.  새크가 역배를 받았을때  플핸의 핸디자체를 어느정도 높게 받았을때
  
 당연히 플핸이 조금은 더 안전하긴 합니다.    
 
릅의 출전이 확정되고  레이커스가  정배가 되었을때  이때가 타이밍 입니다. 
   
 개인적으로  1주일 이상  기다린 경기입니다.
 
 프리시즌 첫날 부터  이 경기를 기다렸습니다.
  
 새크승   99.99999999% 라 생각함.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