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 UEL & UCEL

 
 프리뷰 란에서 너무 많은얘기를 해서 본문에 사실 적을거리가 좀 없어지긴 했습니다만 
 

 챔스는 첫날 열리고 둘째날 또 열리져    하루에 8경기씩 경기를 합니다 
 
 그런데 세번째날에는  유로파와 컨퍼런스 리그  수십경기를 동시에  합니다    
 
 이것은 흡사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같은 느낌이져 
 

 기본적으로 유로파는  예전에도 몇번 얘기를 했지만
 
 그리고 이것이 최근에  리그의 권위가 격상을 해서 좀 나아진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챔스도   리그의 빅클럽 들이 그렇게 애써 노리는 리그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인기가 있고 클라스가 분명 있었지만 지금처럼의 느낌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챔스도 그냥 대충대충  현 유로파 대하듯이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챔스에 많은 팀들이 선수들이 진심을 다해 경기를 하져     
 
 
 
그러나   챔스가 이틀에 걸쳐서  몇안되는 경기를   이틀에 걸쳐서 하지만
 
 챔스보다 훨씬 많은 경기를 치루는 유로파와 컨퍼런스 경기가 하루에 동시에 치뤄진다는 것만 봐도
 
유로파와 컨퍼런스리그는  그냥    리그의 리그컵 같은 느낌입니다.   FA말고 스폰서 있는 리그컵
 
 참고로 FA는  권위가 있습니다.    리그만큼은 아니지만  리그에 준할 정도의 느낌
 
 그러나 그외  리그의 잡컵대회 같은 리그컵 대회는 그냥 대충 대충 하는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유로파와 컨퍼런스 역시 비슷한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대회를 임하는 팀의 입장을 파악하는게 어렵습니다
 
 물론 대회전 감독의 인터뷰나 경기전  라인업 등을 대략 파악하면 가능은 하겠지만 

 물론 팀을 잘 모르더라도  팀내 선수들의 등번호로 어느정도 유추를 할수는 분명 있습니다만
 
우리가 현실적으로 새벽 1시까지  혹은 3시까지  기다려서 그것을 파악하고  배팅을 마무리하고
 
 잠에 드는건  현실적으로 쉬운게 아닙니다. 그렇게 한다라고 해서 꼭 맞는다는 보장도 없져
 
무슨말이냐면 우리는 어떤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체  배팅을 하고 있는겁니다 
 
 그러다 보니  인게임적으로 배팅하는 접근 자체를 제가 버렸습니다. 실리적이지도 못하고
 
 시간도 굉장히 소모가 많이 되고요.  가성비가 그렇게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저는
 
 
 
 베식타스는 터키의 팀이져. 이름을 어느정도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새는  페네르바체나 갈라타샤가  굉장히 폼이 좋더군요. 
 
 베식타스는 전통적인  예전의 터키강호 였는데   요새는 조금 그러한 상태
 
 이피엘로 치면  첼시같은 느낌    
 
 
배당만으로 살펴볼때   저배당을 받았습니다.   홈승의 배당이 저배당이져.
 
 라는건 ...... 기본적으로  누가 분석을 하더라도 반드시
 
 홈팀이 유리하게 나옵니다.  이정도 수준의 배당은 어떤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베식타스가 굉장히 유리하게 나와요.  그래서 굳이 분석을 하지않습니다.
 
 
 다만 이 경기가 위험요소가 없는지...?

 함정이 깔려있는게 아닌지....?    위주로만 파악을 합니다.   
 
 그것이 없으면  제 기준에서는 통과  입니다   
 

 택도 안한 저배당인데  몇몇가지  이변의 요소  , 빈틈이 보이면
 
 그런 경기는 찝찝해서 버립니다.   물론 완벽한 경기는 없습니다.    
 
    어떤 경기든지 100% 완벽하다 느끼는 경기는 없어요 
 
 그런경기들은 배당이  해외기준으로 1.1 이하 일때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1.4대 에서는 어느정도의  적당히 좋은 느낌이 있는겁니다.   
 
 사실 이런배당이  너무 완벽하게 좋으면 사실 그것도 좀 이상해요 

  
예를들면   맨시티 VS 루가노  경기를 하는데   맨시한테 1.4배 주면  뭔가 이상하자나요
  
베식타스 한테는   이정도 배당이면 적절하게 정상적으로 받은겁니다.
 
 기본적으로  터키원정은  유럽팀들이  버거워 하는 원정 입니다
 
 대표적으로  터키.러시아.포르투갈.그리스.키프로스.그리고 북유럽 노르웨이나 스웨덴쪽 
 
 물론 원정팀의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디 구석에 쳐박혀 있다거나 저 멀리 있다거나 하면 조~금 어렵져 
 
더군다나 해당국가들이  공항의 노선자체가  그렇게 좋지못하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원정팀 루가노는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이탈리아의 중간에 있는 나라입니다
 
 스위스가 세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입니다. 정중앙에 위치하져. 
 
    스위스가 나라가 작기때문에 모르실수도 있어서 하는 얘기인데
 
 프랑스팀이 , 독일팀이 >>>>  터키원정을 간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정도 위치에서 터키를 간다는건 자체가 굉장히  멀고 버겁고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무슨말이냐면   ............       일단 기본적으로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흔히 말하는 홈빨이라는게 이런겁니다.   베식타스승 의심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피오 ...
 
 
 
 페렌스 바로시는 헝가리1위팀입니다. 리그를 지배하고 있져.
 
 단순하게 승이 문제가 아니라  골득실을 보면 그러합니다
 
 리그레벨과는 안맞는거져.   그래서 뭔가 유럽대항전에서
 
 챔스는 당연하고  유로파도 아닌  그 보다 밑레벨인  컨퍼런스에서
 
 뭔가 좀 해볼수도 있겠다.....싶기도 하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바로시는   유럽대항전 최근   1승 1무  11패 입니다 
  
 단 , 홈에서는  5승 3무  6패  입니다.    
 
  
홈에서는 이변을 낼수도 있겠지만 그 대상이  빅리그팀들은 아닙니다.
 
 그들이 노는세상과  피오가 속해있는 리그는 다른 셰계관 입니다 
 
 
 물론  닭잡는데 소잡는칼을 휘두르지는 않습니다.   피오가 전력을 다해서
 
 선수를 내보낼 가능성이 당연히 작습니다 
 
 심지어 며칠후  홈에서 레알에게 역전패를 당한   나폴리 원정을 갑니다
 
 전력을 당연히 아끼겠져.   그래서 유로파나 컨퍼런스가 의외로 어려운겁니다  
 
 그냥 100% 전력으로 붙으면   확실한데   라인업으로 장난질을 좀 치니깐 어려운거져  
 
그래서 정상적으로 붙으면  1.5마핸  2.5마핸도 가능하겠지만   
 
 그냥 이길정도만   유지를 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마핸이 그래서 더 어려운겁니다
 
그 팀의 감독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할수는 없져.
 
 피오가 컨퍼런스에 어떤 자세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구요.
 
 이 모든 리스크를 다 감안하더라도   리그레벨 차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베식타스는 홈빨   , 피오는 리그레벨차이 관점으로 접근해봤습니다 
 
 제 생각에 이 두경기는 들어옵니다.     프리뷰란에 언급했지만   이 하찮은
 
 1.4배  2경기의 조합적중률은  50%가 안됩니다. 40%가 조금 넘져.
 
이 2경기를 절대 당연히 들어온다....라고 여기진 마세요.   그러나 이 조합은 들어옵니다. 
 
 말이 좀 헷갈리실수도 있겠지만   2배를 너무 쉽게 보지말라는 의미였습니다.   
 
 이  2경기를 분석하기 위해서 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꽤 오랜시간을 할애하여 투자했습니다 
 
 빌라는 공짜인데 굳이 끼워봐야 의미없구요.     베식타스랑 피오렌티나가 제일 무난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