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3 NPB II

 
 지바 대 세이부
 
 오늘은 사실 KBO 에 더 집중하고 싶어서
 일야를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습니다만   
 
 재미삼아 이름으로 접근해봅니다.
 지바롯데의 카즈야 오지마......  이름부터가 오지마.....
 
 참고로 MLB에 오버 라는 선수가 있져.  
오지말라고 하는데 꼭 가는사람들이 있습니다.
 
 
두번째  라쿠 대 오릭스
 
 이것도 이름으로 접근합니다. 
 오타니 쇼헤이와 한끗차이인 소타니 유헤이
  
 웃자고 하는 얘기고......
 기록만 보면 아마 ................     라쿠승을 볼수밖에 없을겁니다.
 
 오릭스는 전통적으로 투수를 잘뽑습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물론 일야자체가 워낙 인재풀이 좋기때문에 대충 뽑아도 평타이상은 치겠지만.........
 
.......이 친구는 나중에 오릭스의 최소 원투펀치 중 하나입니다.
 
 등번호를 보면 알죠.     오릭스에서  등번호를 17번을 부여했다는건 .....의미가 있는겁니다 
 
 참고로 이친구는 오릭스에서 드래프트 1순위로 데려온 친구입니다. 
 
 
 일본놈들은 전통적으로 ..........    투수에이스에게 18번을 부여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런게 좀 덜하긴 하지만......예전에 투수들이 박찬호의 번호였던
 
 61번을 선호하기도 했져.   요새는 잘 없는거 같긴하다만..............    
 
 
옛날에 마스자카가 ..... 18번 이거든요.   
 
 구로다.....라고 있습니다.  걔도 18번 이었져.
 
 마에다 켄타........얘도 18번 인가 그렇습니다.   
 
 대표팀이든 소속팀이든 어디서든 달려고 합니다
 
 축구로 치면...... 손흥민이 7번 달려고 하는거랑 비슷한거져.  그런의미가 있는 번호가
 
 일본 투수들 에서는......18번 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일본에서 18번은 누가 달겠습니까?
 
 
    일본에이스의 상징적인 등번호 18번은 당연히 야마모토가 답니다
 
 오릭스에서도 달고 대표팀에서도 달져.    우리나라에서 손흥민이 7번 다는거랑 같은 겁니다.
 
 물론 사실 축구는 10번이 더 의미있는 번호이긴 합니다만.....아무튼.....간에.
 
예전에 노모가   16번 인가 그렇습니다.......다저스 그 노모......
 
 오타니가   일본대표팀에서 16번을 답니다. 그리고  소속팀에서는 17번을 달져.   
 
  
일본은 16번....17번.....18번...... 요 라인..........이 번호는 아무한테나 안줍니다 
 
 김민재가 나폴리 이적당시  등번호가 3번 이길래...............걱정 안했습니다.
 
 벤치 달구는 애들한테   주전넘버를 주지 않져.....대부분.
 
 번호만 보아도 대충 유추가 되는 그림이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오타니 쇼헤이와 이름이 비슷한 소타니 유헤이......는 
 
오릭스에서 어느정도 거는 기대가 있는 친구 입니다.   참고로 사사키가 17번 입니다.     
 
 
 물론 드래프트 1순위이지만  1년차 이기때문에.......그리고 참고로 좌완 입니다.  
 
 몇년이 지나야.....혹은 내년부터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면  무섭게 진화할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저냥 인 선수로 남을수도 있겠지만  ................    
 
 기대치 만큼은 분명 높은 선수입니다.      
 
  
 지금 당장의 기록이   10이닝 8실점..........     이라고 해서 
 
 어차피 이거 한신한테 개털린 부분때문에 ERA 가 급격하게 올라간것이라 
 
 이것만으로 판단을 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또 얘기하지만 ...... 오릭스는 전통적으로 타자들보다는 투수들이 잘했던 팀이에요.
 
 미래의 오릭스  좌완에이스가 될 재목 입니다.   한마디로 공이 춤을 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