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KOVO컵 & K

 
 기업 대 인삼
 
 기업이 1.5배를 받아야 정상인 경기
 
 배당 장난질 지긋지긋 하네요
 
 인삼이  3경기에서 누구를 이겼는지 아십니까?
 
 도공.....그리고 페퍼 입니다 
 
 현건에게는 패배를 했져 
 
 
페퍼.도공 < 인삼 < 현건
 
 이렇게 서열 정리가 됩니다
 
 
  현건 < 기름 
 
  현건이 오늘 기름에게 떡실신 당했구요    
 

 
 기름 < 기업
 
 그 기름을 셧아웃으로 가볍게 요리한게 바로 기업입니다 
 
 
정리를 하면     
 
 도공페퍼 < 인삼 < 현건 < 기름 < 기업  

 
 그래서 이 경기는  기업이  역배가 아닌 정배를 받는게 정상입니다 
 
컵대회는 일정이 굉장히 타이트 합니다 
 
 시즌은 보통 짧으면 3일  길면 6일 정도 사이마다 경기가 있곤 하져 
 
 컵대회는 매일매일 경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기업이 하루 쉬어간겁니다.
 
 어차피 2승으로 진출확정은 지었기때문이져  
 
어제 경기를 쉬어가는 경기로 치부를 했다는것은

 이 대회자체에 큰 목적을 두는겁니다
 
 제 생각에 올시즌 컵대회 우승은 기업이 유력해요
 
밸런스도 가장 좋고    늘 얘기했지만 황민경의 영입은 신의 한수가 될겁니다
 
 국내에서 크게 인기있는 선수반열은 아니지만
 
 몇번 얘기했지만 황민경이 있을때 의   팀 분위기는 다릅니다.
 
 코트에서 파이팅이 굉장히 좋고  표승주의 부족한 수비력을 커버해줄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연차가 있기때문에 두루두루 선수들도 거의 다알고
 
적응적인 부분에는 문제가 없을테구요.   감독 나쁘지 않고 세터 나쁘지 않고
 
 결국 빠따력은 기업이 인삼보다는 낫습니다.
 
 
 
  
 어제  5세트 풀세트 였는데  기업이 쉬어가는 경기가 맞나요?
 
 라고 질문하실수도 있는데 
  
 
 위에서 얘기안했는데   육서영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작년부터 성장을 좀 한거같고   표승주는 기본 평타이상 칩니다 
 
 표승주....국대 입니다.  국대급은 다릅니다.  아무리 욕을 먹어도 기본이상은 합니다 
 
 육서영은 나이가 어리기때문에 3세트 정도 해도 상관없습니다
 
 표승주 2세트만 한거 같고    세터 1세트   리베로 2세트 
 
 ....... 경기 뛰다가 어느정도 조절한게 보이져.
 
 만약에 이 경기 주전들이 죄다  3-4세트 이상 소화했다면  
 
 당연히 인삼쪽으로 보는게 맞을겁니다 
 
 
 그러나   주전들  출전시간 관리를 분명 해줬고   
 
 컵대회에 미련이 없는 감독이라면 팀이라면  
 
 일부러 조별 3경기만 하고  ..... 가는 방향으로 갔을겁니다    
 
근데 선수교체 기용에서 보듯 이 상황은  ......  조별3경기가 아닌
 
 컵대회 우승에 목적이 어느정도 있다봐야져.   
 
 
 아무튼 그렇고 기업승    갈만합니다.  
  
 히든소스는 댓글에 남겨놓겠습니다
 
 
 
 
&  서울 대 포항은 댓글에서 가볍게 코멘트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