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 NPB

 
 
 오릭스 대 라쿠텐 
 
 배당은 보통  팀순위 와 선발투수에 의해서 정역배가 결정되곤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긴 하지만요
 
 
 일단 기본적으로 다나카는    오릭스에게 
 
4이닝 6실점   ,   4이닝 8실점  을 했습니다 
 
 오릭스전    2경기   8이닝   14실점     ERA  15.75    
 
 ???????????????????????????????????????
 
 
다나카는 당연히 전성기가 지난선수고   
 
 21년 일야복귀 시즌보다    22년 시즌에 기록이 약간 내려갔고 
 
 23년 올시즌은 작년보다 더 내려갔습니다   
 
 
 88년생 이라는 나이도 나이고 전성기가 지난 베테랑 선수로 볼수있져
 
 물론 그가 상징하는것들과 네임벨류는 일야에서  전체 TOP5 안에 들겁니다
 
 
  이제 배팅 3년차 이하 배터들은 과거  10년 11년 12년 13년 전후의 
 
 일야시절의 다나카는 가히 넘사벽 존엄 그 자체였습니다 
 
 몇년전에 스가노 ,  몇년전에 야마모토   ,  근래에   사사키    보다느
 
더 높은곳에 있었던것은 확실 합니다.   
 
 아무튼 그런 다나카가   오릭스한테    2경기    8이닝 14실점?
 
 
 반면.............. 
 
 지바의 타지마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쿠텐을 상대로   4경기   28과 2/3이닝   6실점 
 
 평자는  1.88        
 
 6이닝 1실점 , 8이닝 1실점 , 8이닝 2실점 , 6이닝 2실점 입니다
 
 그리고 그가 등판한 라쿠텐전 4경기는 모두 승리 
 
 
 너무나 대조적인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라쿠텐을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준 타지마
 
 오릭스를 상대로 두번이나 영혼까지 개털린  다나카
 
 일야에서 4이닝 8실점 이런거 잘 없습니다. 여긴 국야가 아니에요 .
 
4이닝 8실점을  또는 4이닝 6실점을  일야에서 보기 힘든 이유는
 
 일야는 아니다싶으면 바로바로 교체를 합니다.   

 
  
그런데   ...............     소뱅의  센가 ............    라쿠텐의 다나카
 
 그리고    오릭스 야마오카     정도 레벨의 선수는   
 
감독이 쉽게 교체를 하지않습니다.
 
  예전에 센가가 복귀전에서  지바한테 정말 영혼까지 개털린 경기가 있습니다
 
 그때 일본올림픽 열리던 시즌인가 그래요.    선발로 나가야 하는 센가를
 
 무리해가며 일찍 조기복귀 시킨 경기였습니다.   

  
일야에서   4이닝 8실점을 할 동안  감독이 내버려 둔것은.......
  
팀 또는 감독 의 입장에서 다나카에 대한 예우와 존경이 반영되어 있는겁니다   
 
 일반 X밥류 들은  무사12루 면 그냥 바로 교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그런 다나카가 ........ 오늘   오릭스전에 나서는데............
 
 선수 본인도 , 팀도 , 감독도   이를 갈고 있는 경기라 판단됩니다.

 다나카는 단순한 선수가 아닌  팀을 상징하는 선수이기때문이져.
 

 다시 생각해보세요.     
  
 1차전 오릭스가 이겼습니다.  어제 2차전도 오릭스가 이겼져 
 
 근데 3차전에    극대비 되는 투수가 등판합니다 
 
팀도 오릭스가 분명 좋고요 . 
 
 모든요소가 오릭스가 다 유리합니다
 
  라쿠텐이 내세울수 있는건 다나카 의 이름값 말고는 없져
 
 
 그런데..........배당이 너무 지나칠 정도로 높습니다 
 
 
 
 오릭스가  이정도 고배당을 받을 경기는 아닙니다  
 
 1.6대를 받아도 충분한 경기에요    
 
 1.5대를 받아도 될겁니다   
 
 이 배당은 제 판단에 낚시 입니다 
 
 
 최근 20경기에    퍼시픽에서  오릭스가   13승 7패 이고     라쿠텐이  13승 7패로 
 
 둘다 공동 1위 입니다.    
 
 
 센트럴에서는   히로시마가   13승 1무 6패로   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져 
 
 
 
 라쿠텐.....근래의 폼 나쁘지 않아요.     6월말부터 3연패도 없구요 
 
  라쿠텐...........승리 하는 타이밍이라 봅니다    
 
 
 
 요미 대 야쿠 
 
 이 경기는 이상하게 국내배터들이   언더에 많이 몰려서 약간 찝찝한 경기인데 
 
요미구장과 야쿠라는 팀 자체의 이미지만 떠올리면 사실 오버가 생각납니다
 
 요미구장은 홈런이 좀 잘터지는 구장입니다 . 야쿠구장도 마찬가지구요
 
 팀내 타자들의 배팅스타일 자체가 홈런스윙을 하는 팀 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이 경기가 원래  야쿠플핸이 1순위 였는데    목요일 승률이 워낙 개판이라서
 
 차마 가지를 못하겠네요.    대안으로 언더 무난해보입니다
 
 다른 이유는 크게없고 배당의 구조상  언더장줄 인듯 합니다 .
 
 
 1순위는 라쿠텐승    ,        2순위는   요미언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