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NPB & KBO

 엘지 대 기아
 
1차전에 엘지.......2차전에 엘지.........를 가서
 
 그제서야 느꼈습니다. 
 
 제가 아는 엘지가 아님.  
 
 우승청부사 라는 별명을 가진 염경엽 감독을 선임한 올시즌 LG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도루시도 입니다.   
 
 
 
 도루성공이  39번     실패가   26번
 
 
 
 
 그러다 보니....... 
 
 도루시도 , 성공 , 실패   가  타팀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팀의 컬러가 있는건 좋은데   아직 완성이 된 단계가 아닙니다.
 
 키움은  도루 12번 해서     11번 성공했고    1번 실패했습니다    91.7% 입니다

 그런데 엘지는 65번 해서    39번   60% 성공했져
   
  
 그러다 보니깐....   실속이 없고   경기를 끊어 먹는겁니다.
 
 일명 찬물.......
 
 
선두타자   출루해가지고  무사1루에서   갑자기 도루하다가   아웃되면
 
 그 이닝 말아먹는 겁니다.   
 
 
이런게 너무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러다 보니깐 쓸데없이 힘만 뺴고  도루를 많이 하는것 같은데
 
 정작   팀에     마이너스    인 상황
 
 
 
 RAA도루   가   뭐냐면 ....  도루에 대한 득점 기여도.....입니다 
 
 플러스이면 도움이 되는거고    마이너스면  까먹는 겁니다.
 
 
 현재   LG의 도루시도는    팀에게 악영향 입니다
 
 근데  염경엽 감독  특성상........
 
 이거 완성 될때까지 그대로 밀고 나갈겁니다.
 
 염감독은 고집이 있어요......본인이 정한 어떤 뭔가가 있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는 스타일 입니다.   사실 그래야 되는것도 맞긴 하지만요.
 
 
  엘지의 도루는 아직.....문제 많습니다
 
 
 엘지의 연패..... 스윕전.....켈리.......등.
 
 여러가지 타이밍 면에서 엘지승을 축으로 잡으려고 했는데
 
 생각을 ............아예 바꿨습니다.   어려운 경기라 생각.
 
 
 
 

 
 
 

    주니치 대 요코 
  
 일야는 기본적으로 일요일 경기는 원정가는게 아닙니다.
 
 특히 마핸은 더더욱 그러하져.
 
 주중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다음날 경기가 있기때문에
 
 불펜투수들의 운용에 한계가 있지만
 
 일요일 경기는 그런거 없이 상황에 맞게 다 투입합니다
 
 그래서 일요일은 본래  1점차 승부가 많은날 입니다
 
 어제 이 경기에서 제가 약간 쇼크를 먹었는데..... 
 
 한번만 더 가봅니다.     
 
 오늘 이기면 이번주 전승을 하는 요코
 
 오늘 지면 이번주 전패를 하는 야쿠
 
 공교롭게도  두팀이 얽혀있는 배당은  같습니다
 
저는 야쿠가 오늘 연패를 끊을것 같고   
 
 요코가 오늘 연승이 끊길것만 같네요 
 
 그러나  플핸    입니다.     
 
 어제   주니요코 의 배당과  오늘 주니요코의 배당이 같은데
 
 어제와 똑같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겁니다
 
 
 
 주니플핸 & 기아플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