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 국내단폴

 
 여배와 남배는 다릅니다.
 
 무엇이 다르냐 .... 상황자체가 다릅니다 .
 
 
 
 우카는 항공전을 마지막 ,  한전은 홈에서 손보전을 마지막
 
 이둘의 승점차이는 2점 
 
 현캐가 이미 한전을 우카랑 준플옵을 붙여놨기때문에 
 
 어차피 남배의 준플옵은 열립니다.
 
 그때 현캐VS한전 에서 한전 가지 않았습니까?
 
 현캐VS손보 에서 손보가 연패중이라  마지막 한전원정에서 발악할수 있으니
 
 이때 손보역배 가지않았습니까?  연패를 미리 끊어준겁니다 
 
한전은 .........  손보를 이길겁니다. 
 
 결국 항공이 우카에게 패배를 하든 , 승리를 하든 .....
 
 항공의 의지와는 다르게  우카VS한전의 준플옵은 열리게 됩니다
 
 
 그런데 항공의 의지는
 
 우카에게 준플옵을 건너띄고 현캐랑 바로 붙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항공은 그런생각이 없습니다.
 
 근래에 이렇게 막판 시드주작을 하는 경우가 몇번 있어서
 
 항공까지 그럴거다...그게 본인들에게 유리할거다....라고 생각을 하는 우둔한 배터들이 있을뿐
  
 항공은 그런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항공은 시즌1위 팀입니다.   
 
 2위 현캐에게 5승 1패 지만 ,  유일하게 우카에게만 2승 3패로 열세져 
 
 근데 현캐는  우카에게  5승 1패 입니다.
 

 어차피 우카가 현캐랑 붙으면 현캐가 올라오고 , 현캐가 올라오면 항공이 이깁니다.
 
 그런데 전광인의 시즌아웃으로 약간의 변수가 생긴건 있습니다 .
 
 항공은 유일한 외국인감독인데  그런 추잡한 짓을 하지는 않습니다.
 
 
 항공은 시즌1위팀의 입장에서   우카에게 오늘 패배를 하면
 
 시즌상대전적 2승 4패를 기록하는것을 더 치욕스럽게 생각할겁니다
 
 그리고 1위팀이 3위팀한테 이렇게 열세의 성적을 거두는것 자체가
 
 좋은게 아닙니다.  최소 동률을 만드는게 정석
 
 유럽축구에서 이런것들이 간혹 있습니다.    1위 우승팀이 유일하게 특정팀에게
 
 1무 1패를 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때 상대팀이 시즌끝나고 주둥이를 어마무시하게 텁니다. 
 
 그런꼴을 보지않기위해서라도 1위팀은 모든팀들 상대로 최소 상대전적 동률을 만들어야 합니다
 
 약간 얘기가 이상해졌는데 .. 이런것들도 있다. 라는 부분
 
 시즌 홈 마지막 경기라는 것에 동기부여를 주지마십시오 
 
 그런것은  삼화 같은놈들 , 손보같은 놈들 에게나 해당되는 말입니다 
 
 얘네들은 플옵을 하지않져 . 정말로 시즌 마지막 경기져 
 
 항공은 이 경기가 끝나도 플옵에서 홈팬들을 만납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라는것에는 동기부여를 단1도 주지마십시오 
 
운동선수들은 그런게 있습니다.
 
 근성과 승부욕이라는게 있어요. 이게 없으면 운동선수로서 대성을 못합니다.
 
 어느정도 정점에 있는선수들은 지나칠 정도로 승부욕이 쎕니다
 
그것이 더 상위클래스 선수들 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합니다.
 
 오늘 만약에.....  물론 상황도 조금은 비슷하지만....... 
 
 
표면적으로 보이는 항공의 동기부여와   
 
 우카의 동기부여가 현재보다 더 높은상황에서의 맞대결 이라하더라도........ 
 
 
 저는 오늘 항공이 우카에게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는점에서
 
 더 높은 동기부여 점수를 줄수있습니다.
 
  
 어차피 우카가 이긴들 , 진들  .....   준플옵은 열립니다.
 
 항공은 우카가 한전이랑 플옵을 하든 말든 신경안씁니다.
 
 항공이 오늘 경기에서 패배할수는 있겠지만 
 
 항공이 앞전 현캐놈들 처럼 경기를 버리듯 하는 운영은 안나옵니다.
 
 항공의 자존심을 건드린 죄 , 그것이 우카의 가장 큰 잘못 입니다.
 
 오늘 경기  우카 갈 생각하지마십시오 .
 
 
 
 
 
 
 
 
 현건은 다릅니다.   일단 항공은 1위팀이고  준플옵이 열린다고 해서
 
 본인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게 아닙니다 
 
 현건은 3-4위가 준플옵이 열려야 본인들이 유리한 입장에 놓여지게 됩니다  
 
 이것이 남배와 여배의 가장 큰 차이고  이 경기에 대한 설명은 굳이 안해도 될것같지만
 
 현건이 고의패배를 하려고 한다라면....... 
 
 인삼이 현재 53점    ,   도공이 현재 57점이고 기름원정을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인삼이 승점2점을 얻었을때와   승점3점을 얻었을때의 차이가 큽니다.
 
 
 
인삼이  55점이 되면   도공은 59점 이상이 필요합니다.   
 
 58점이 되면 준플옵이 열리져.   58점이라는건  1점추가 인데
 
 1점추가는  도공의 2-3 패배입니다.  
 
 즉, 준플옵이 열리려면 도공은 0-3 , 1-3 , 2-3 으로 패배해야 57-58점이 되는겁니다.
 
 즉, 인삼이 55점이 되면 도공이 패배하기를 바래야 하져.
 
 
 그러나 56점이 되면   도공은  60점이상이 되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도공은 반드시 3-0 이나 3-1 로 이겨야만 합니다 .
 
 
55점은   도공이 패배를 해야 준플옵이 열리고
 
 56점은  도공이 마핸승을 못하면 준플옵이 열리는겁니다
 
 
 이차이가 큽니다.  현건의 의중이 그러하다....라면
 
 이 경기는 반드시 일반승이 아닌 인삼마핸승으로 밀어줄겁니다.
 
 그래서 인삼마핸 이고 , 이런 행위는 하루이틀 , 한해두해의 얘기가 아닙니다.
 
 늘 있었던 일이고 늘 있는일 입니다.     
 
 
 여배는 고의패배 가능성이 분명 있는경기고
 
 남배는 고의패배를 할거란 착각을 하기가 좋은경기 입니다
 
 
 
  
 금일 농구 관심없고 분석해봐야 답도 안나오는 놈들이고 
 
 어제 국내경기가 올마핸 나온관계로 배트맨 비상 걸렸습니다 
 
 오늘같은 날 장난치기 좋은날 입니다 .
 
 그냥 가볍게 몰리는거 반대로 접근 하심될듯 하고요 
 
 
 오늘의 1순위는 인삼1.5마핸 이고      ,   2순위는 항공승 선택사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