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7 NBA

 
 어제 유료팁 댓글에 제가 남긴 댓글 내용 발췌 입니다. 
  인디가 기적적으로 들어왔길래 ... 뭐지?  하면서도
  내일 경기에 대한 저의 생각에는 오히려 더 좋아진 상황

 만약에 그 경기가 시카고가 1쿼터 진행상황처럼 결국에 연패를 끊고
 오늘 경기를 임했더라면.....
 오늘 아마 이 경기를 메인으로 하지는 않았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소소하게 하지않았을까...? 그런 느낌.

 
 
 
 제가 어제 글을 쓸 당시에는 ..  이 경기를 보고 적은게 아닙니다.
 요새 이런거 다 찾아보고 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잠자기도 바빠요.
 저는 15-16시즌 인줄 알았는데 16-17 시즌 이더군요 
  
 15-16시즌은 골스가 82경기 73승을 거두며  승률89% 를 기록하며
 NBA 역대최다승 을 기록하고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에게 역스윕 당한 시즌입니다
 
 그리고나서 16-17 에서 듀란트를 영입해요.
 지금 저 날짜상으로  17년 3월 이면 16-17 시즌 중후반 이라는 얘기입니다.
 특정레벨의 선수가 새팀에 들어오면 어느정도 합이 맞아가는 시간이 기본적으로
 소요되기때문에 시즌초반에 삐걱될수 있습니다.   근데 날짜상으로  시즌초반은 아니져.
 그리고 듀란트는 적응같은게 필요없습니다. 그 시즌에 서부1위 찍기도 했고요.
 
 
 제가 저날 정확하게 2.97배 라는 배당까지 기억할 정도라면.....
 저한테는 상당히 의미가 있던 경기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6년전 이에요.
 
 
 
 
 마치 3 , 2017년     TNT
 
 시카고 일리노이 
 
 이게 이 날짜의 경기에 대한 정보 입니다 
 
 
 
 이것이 그날 그경기에 대한 간단한 기록지져.
 
 
 
 
 그당시 시카고는 8위 플옵 막차수준......승률 5할 정도
 
 골스는..... 8할이상 승률.....전체1위......  
 
 번외로 서부 2위 샌안 , 3위 휴스턴 보니깐  헛웃음이 나오네요.
 
 그 당시의 팀에 대한 수준을 감안할 필요가 있져.
 
 
 저 당시는....서고동저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요새도 조금 있긴하다만....  서부팀이 동부팀에 비해서 좀 잘하던 시절이져.
 
그런 동부 8위 플옵막차팀이   홈에서   느바전체1위 팀을 상대로
 
승리를 해버린...... 시카고 불스의 마지막 홈TNT 경기 입니다
 
 제 기억에 이 경기 이후로 ..... 시카고는 홈 TNT 경기가 없었습니다.
 
 
 
   어렴풋이 기억나는게.... 
 시카고 홈 TNT 경기가 아마 16연승인가 18연승 정도로 기억하는데......

보통 .... 카더라가 많습니다.   카더라....
 남들이 그렇게 얘기하면 그게 곧 진실인것 처럼..... 여겨지곤 하져.
 
   근데 제가 기억하기로는......18연승이 아니고..... 
 연승이 길고 승률이 매우 높은건 맞는데.....  중간에 한번 삑싸리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예를들면..... 20경기  19승 이런식으로.  연승말고.....
 
 아무튼 그당시 유행하던 말은..... 시카고 홈TNT 18연승 인가 16연승 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6년간 ...... 없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매시즌초반에..... 중계일정을 다 훓어봅니다. 
 가려고 했는데 없어서....1년.....2년.....3년이.....지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6년만에..... 경기가 뜬겁니다.
 
 기다렸다는 말이 그냥 나오는말이 아닙니다.....
 
 정말로 이 경기를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시카고의 연패 , 밀워키의 연승
 
 시카고의 백투백
  직전경기 다잡은 경기를 대역전패
  다 부질없는 짓 입니다.

   이런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저는 이 모든게 완벽한 시카고승의 조건이라 생각.
   누가 나오든 빠지든 뭘하든 간에  "소신" 대로 갑니다. 
 
 올스타 직전 , 마지막 시즌경기는 정석으로 갈 생각을 하지마십시오.
  바보들 이나 그렇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이말을 반드시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