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4 국내

 SK 대 KT
 
 기본적으로 SK가 불리한 몇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일정 입니다
 
 종목마다 차이가 좀 있는데....
 야구는 보통 주6일 경기를 합니다.

 굳이 하려고 하면 주7일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야구선수들도 사람인데 한번씩 쉬어야하져.
 
 그리고 더블헤더 라는것도 있져.
 하루에 2경기를 소화하는 겁니다
 
그러나 선발투수는 포스트시즌 같은 매우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오늘 나온 선수가 내일 나오진 않습니다.
 불펜투수들은 보통 3일 정도 연속으로 나오면 최대치 입니다  
  
 2023년 최저임금이 9620원인데 
 축구에서도 최소 보장된 휴식시간이라는게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48시간 정도인데 그러나 보통의 경우에는 3일 정도의 텀이 있습니다.
 축구는 기본적으로 이틀이상의 휴식시간이 지나야 다시 경기를 뛸수있는거져
 야구는 매일매일 경기를 할수있지만 , 축구는 매일매일 하지못합니다.
 
 그런데 농구도 매일매일 할수있져.
 그러나 그 선수들이 매경기에서 풀타임을 매번 소화하지는 않습니다.
 어느정도 본인들이 소화할수있는 시간을 관리를 해야 부상이 없이 오래갑니다
 
 피지컬 적으로 동양보다는 서양이 우월하기(?) 때문에
 물론 동양인들은 피지컬은 상대적으로 미흡할수 있으나
 육체가 아닌 정신적인 부분은 동양쪽이 낫습니다.
 그래서 동양쪽 스포츠들이 원래 어렵습니다.
 정신이 육체의 한계를 넘어서는 그런것들이 좀 있습니다.
 제가 설명이 좀 부족한데 어떤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기본적으로 시즌의 중말미 정도가 된 시점에서는....
 백투백의 경기라던지...... 약간의 과부하가 걸리는 타이밍이라던지......
 일정적인 부분이  시즌초보다는 아무래도 시즌중후반이 더 영향이 있을겁니다
 
 상식적으로 안 그렇겠습니까?
 
 그런의미에서 SK의 11일 12일 14일   4일 3경기 일정은
 SK입장에서 좋은 부분이 아니져
 
 SK가 시즌초반 성적을 바닥친 가장 큰 이유는....
 
 지난시즌 21-22시즌 MVP 최준용의 부재 였습니다
 추가로 안영준의 군입대 
 
 최준용이 없고  김선형이 있을때의 SK와
 김선형이 없고  최준용이 있을때의 SK는
 성적 자체가 다릅니다.
 
 
 어제는 국내경기에서 그것도 농구에서 
 핸디와 언옵을 모두 맞춘 기적적인 날인데....
 
 
 
 
 제가 삼성의 역배를 보면서도 플핸을 메인으로 정한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동부가 대승이 없었고 양팀간  접전차 승부가 많아서 그런것이고 
 
 둘째는.... 유료팁상 5배 제한이 걸려서  5.02배 인가 나와서 그냥 플핸으로 한겁니다.
 
 
 근데 오늘도 비슷해요. 2번째 배당제한은 아닌데....
 
 저는 이 경기  KT승을 봅니다만......
 
 
 
 
 

 이 경기는 핸디가 3.5 입니다 
 SK 가  KT 를 4점차 이상으로 이기면 마핸승 이져.
 
 근데 최근 경기를 보면  KT 가   지더라도    1-4점차 패배가 대다수 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역배대신 플핸을 가는겁니다.

 간혹 어떤팀들이 있냐면.... 지면 10점차 이상으로 대패를 하는데
 또 가끔 역배를 터트리는 팀들이 있습니다.
 대승과 대패를 반복 하는팀들이 있어요.   모 아니면 도 식으로 결과가 나오는팀들도 있습니다
 
 그런팀들은 플핸으로 접근을 안합니다.    그냥 마핸 아니면 역배에서 선택을 하져
 
 그런데 KT는 굳이 이런상황에서 역배를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 판단에  3.5가 아닌 4.0플핸이 베스트 같고 
 
 4일 3경기로 지친 SK가  지난시즌MVP 최준용이 결장하는데
 KT를 상대로  접전이 아닌 대승을 하기는 어렵다.....라고 봅니다.
 
 
 
 현건 대 도공 
 
현건이 아직도 1위 이긴 합니다.
홈에서 12승 2패를 기록한 현건의 배당이   1.7대  
 가장 높은 정배당인데 
 
 당연히 마핸가능성은 떨어짐.
 국내배당으로 마핸이 2.3대 라면...
 
 해외배당상으로 현건마핸이 2.7대 인데
 간단하네요.
 
 쉽게 생각하면 쉽고 어렵게 생각하면 어려운 경기라...생각되고
 이 배당이 들어올 가능성 자체가 ......작음
 
 현건은 오늘 김연견이 부상복귀를 할지....
 아니면 황민경이 나올지 안나올지......모릅니다
 
 국내 배구 라인업은 국가기밀 이라서..... 경기 시작 5분전에 뜹니다
 물론 기사들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사실 이런환경 자체가 별로 유쾌하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정에서 좀 밀리는거 같고
 그것도 풀세트를 소화한 현건
 
 현건의 주요 국내선수들이 지친 기력이 분명 있습니다 
 야스민이 빠져있는 기간동안 국내선수들이 그것을 분산해서
 몫을 해왔는데.... 그것만으로도 사실 칭찬해주고 싶음
 
 여배에서 또는 여농에서..... 또는 국내팀들 모두 통털어서
 용병을 제외하고 승리를 하는게......쉬운게 아님.
 
 정말 쉬운게 아님...
 그와중에 현건은 계속 이기다가......
 
 몇경기 전부터.....패배가 많은데..... 퍼졌다...라고 봅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좀 퍼졌다....는 생각

 현건이 이토록 열정적으로 하는 이유는...
 
19-20시즌에 코로나로 인해서 시즌중단.....리그1위
 21-22시즌에 마찬가지로......시즌중단 ...리그1위
 
 현건은 아직 우승을 못했습니다.
 그것때문에 현건의 우승을 기원하기도 합니다만.......
 
 가슴은 현건이지만 , 머리는 도플 같네요
 
 케플에 도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