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 해외축구

  스페지아 VS 나폴리
 
 나폴리 같은경우는 설명 생략하겠습니다
 시간대도 너무 이르고 모두가 아시듯 그런수준의 경기라
 굳이 메인으로 조합을 할 필요성 자체는 없습니다
 조합상 1경기만 있는것과 2경기가 있는건 제 성향이 노출되기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고자 조합으로 올려두었고
 
 토트넘 대 맨시티 

 일단 기본적으로 올시즌이 2022-2023시즌 입니다
  그리고 제가 살펴본것은 2013-2014 시즌부터  총 10개의 시즌입니다( 올시즌포함 )
 
 
 13-14시즌  2연패없음

 14-15시즌  08월31일 리버풀 , 09월21일 웨스트브롬위치
 14-15시즌  10월26일 뉴캐슬 , 11월09일 스토크시티
 14-15시즌  04월11일 빌라    , 05월04일 맨시티
 
 15-16시즌  2연패없음
 
 16-17시즌  2연패없음
 
 17-18시즌  2연패없음
 
 18-19시즌   12월30일 울버햄튼 ,  01월14일 맨유
 
 19-20시즌  2연패없음
 
 20-21시즌   01월29일 리버풀 , 02월05일 첼시
 
 21-22시즌   02월10일 사우스햄튼  ,  02월13일 울버햄턴
 
 22-23시즌  10월24일 뉴캐슬   , 11월07일 리버풀
 22-23시즌  01월01일 빌라   , 01월16일 아스널
 
 
 최근 10시즌 동안  토트넘이 홈에서 2연패를 한 날짜와 상대팀의 명단 입니다
 그러나 3연패는 10년 혹은 10년이상 없었습니다 
 
 23년 홈에서 3번째 경기고 , 1월1일 빌라전 , 16일 아스널전에서 
 홈에서 모두 패배를 한 토트넘
 
 그리고 3번째 상대가 맨시티 입니다.
 
 맨시티같은 경우는 아시겠지만 손흥민에게 굉장히 좋은 추억이 있는 팀이져
 항상 뭔가 중요한 순간마다 맨시티를 잡으면서 반등의 포인트가 되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올시즌 손흥민의 폼도 그렇고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의 호흡적인 부분에서
 여러모로 올시즌 토트넘은 최근 몇년새 우리가 알던 그 토트넘과는 조금 다른모습을 보여줬져
 반대로 맨유같은 경우는 우리가 한동안 알고있던 그 맨유가 아니라 어제도 그렇지만
 뭔가 약간 예전의 퍼기시절 그 느낌이 살짝 났던거 같습니다
 어제 제 코멘트에도 흘리듯 잠깐 적었지만 맨유 정말 오랜만에 찍어봤습니다.
 
 토트넘이 맨시티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건.....
 정확하게 얘기하면 국뽕같은거 제외하고 냉정하게 얘기해서
 토트넘이 맨시티에게 강했던게 아니라 , 손흥민이 맨시티한테 강했습니다 
주로 S급 강팀같은 경우는 경기를 주도하는 성향이 매우 짙습니다
 수비라인을 절대 내리지않져. 물론 내리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라인을 좀 올리는 편에 속합니다. 그 멤버에 그 연봉에
 라인을 내려서 수비를 한다? 말이 안되져... 자존심의 문제도 있고
진짜 근본있고 S클라스급의 팀들은 단순하게 이기는것만으로 만족을 하지않습니다
 예전에 레알같은 경우는 소극적으로 시즌을 치루고 우승하고 짤린감독들도 있습니다
 제가 근래에 본 축구선수들 중에서 정말로 단1의 국뽕을 제외하고....
 반격형 스타일로 상대팀의 라인을 깨고 들어가서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능력자체는....  
 제 판단에 음바페 다음으로 손흥민이 잘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손흥민은 수비를 내리는팀보다  수비를 올리는팀에 강한면모를 보여왔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어느정도 다 아실겁니다. 항상 손흥민은 어느정도 레벨이상의 강팀들한테
 뭔가 임펙트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문제는 현재 손흥민의 폼인데.... 직전경기에서 
 손흥민이 프레스턴과의 FA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라는건.......
 
 
 
타이밍적으로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이라 봅니다.
 월드컵 이후  7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이 그마저도 그 경기는 4-0 으로 이긴경기였습니다
 이 사진 기억하십니까?  이떄도 손흥민이 슬럼프를 겪을때 여론이 안좋았을때......
 멀티골 넣고 포효하는 장면 입니다.
 
 제 판단에 어떤느낌적으로........오늘 약간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경기자체를 이기고 MOM 손흥민으로 선정될거 같은 그런....?
 
 저의 바람일수도 있는데.....이거는 한 경기이고 시즌전체가 아니기떄문에
 그런것과는 조금 성질이 다르긴 하지만........
 작년의 커리의 파이널MVP  , 올해 메시의 아르헨 월드컵 우승 
이렇게 우주의 기운처럼 흐르는것들이 있습니다.
 
 제 판단에 오늘 손흥민이 하드캐리 하면서..... 2023년 토트넘 홈 첫승리를 장식하며
 그간의 모든 설움을 씻어낼것 같습니다.  이미 FA컵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자신감을 찾은것도
 긍정적인 방향이라 봅니다.
 
 하나의 선택지를 더 드리겠습니다.    이 경기  토트넘의 1플핸은 꽤 좋습니다.
 
 맨시티가 이기면  핸무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토트넘은  홈에서 무승부 거의 없습니다.   몇년째 홈에서 무승부 .... 가뭄에 콩나듯 나옵니다.
 
 
 맨시티 1핸무   아니면   "토트넘 역배승"     
 
 조금 안전하게 가자면   토트넘의 1플핸   1.7대 배당 입니다.
 
 (토트넘의 0핸디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제일 쓰잘떼기 없는구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