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 SA Spurs VS MIA Heat

 
 샌안 대 마앰
 
 이 경기 멕시코에서 열리네요 
 올시즌 처음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몇년전부터 타국에서 이렇게 두어경기 정도를 진행하져
  기본적으로 텍사스쪽 팀들은 이쪽에 멕시코애들이 많이 삽니다 
 실질적으로 중립이긴 하지만 샌안의 홈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근데 샌안이 홈이라고 이기고 그런팀은 아니져 사실
  
예전에 한두번 무의식적으로 흘리듯 얘기한적 있지만
 프로팀들에서 해당팀 특유의 아이덴티티
 정신.......   문화........ 이런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들을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대표적인게 축구에서는 바르샤고 , 느바는 샌안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팬심이 있다보니깐 일반적인 팀들보다는 내부사정이나
 구단에 대해서 조금 더 잘알수는 있겠져. 
 물론 그것이 배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알수록 방해가 될때가 더러 있기도 합니다
 
 일단 확률적으로 플핸은 좋아보이는데....
 플핸은 사실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역배같은 경기로 보이고....
 물론 배팅을 하다보면 그냥 1.2.3.4. 정도가 아니면
 이정도면 그냥 마핸가면 되지만.....
 어느정도 5.6.7.8.9 정도가 넘어가면
 핸디를 말하는겁니다.   

 마지막에 어떤 미친짓이 나올지 모릅니다.
 이정현같이 악탐에 3점때리는놈들도 있고
 파작 하다가 실패했는데 굳이 또 파작하는놈들도 있어요

 항상 몇점 정도는 예상범주에서 약간 벗어나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핸디가 7.8 정도면 사실 작은건 아닌데....
 
 농구는 대부분의 경기들이 서로 엎치락 뒷치락을 반복하다가
 어느정도 시점이 되면 승패의 방향이 갈리는 타이밍이 나오는데....
 
예를들어서 7.5마핸을 갔는데 10점차로 지고있으면.....마음이 아픕니다.
 이걸 뒤집으려면 도대체 몇점을 더 해야하겠습니까... 거의 20점가량 뒤진다 보면되져
 

그런데 7.5플핸을 갔는데 10점을 뒤지고 있어도.....
 그냥 2-3점만 하면 되는겁니다. 별 느낌이 없져
 그와중에 반대로 7.5플핸 갔는데 한 5점 앞서면....
 일단 마음이 편안하져. 
 
 
그런의미에서 플핸배팅은 .....예를들어 5점 정도이상은....

  배팅을 하는것 자체가.....원래 고통 입니다.
 고통의 연속 이져.
 
 배팅이 이게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
 
분석을 하고 , 배팅을 해서 , 경기진행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요새는 그런데가 잘없긴 하지만....
 적중의 완성은 환전 입니다.   돈이 들어오기까지의 그 짧은시간도 고통 입니다.

 그런의미에서 플핸배팅을 권하는데......
 두어시간의 스트레스에서 그 과정속에의......그 시몬스 침대같은 편안함....
 
 이 경기는 제 생각에......플핸은 아닌거 같습니다.
 역배아니면 마핸인데.......역배가 더 가능성이 더 높아보임.
 
 근데 아주좋아보이진 않습니다.  피닉스가 젤 나은듯 하네요
 
 
 피닉......샌안............워플.......오플.......정도 에서
 
 피닉스가 제일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