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KBL & WKBL

 
 삼생 대 BNK썸
 
 일단 김한별이 지난2경기에서 출전을 안하다보니깐...
 승패나 핸디 그리고 언옵에서 아무래도 영향이 없을순없다라고 생각하는데
 남농.여농.남배.여배가 있으면.... 키아나의 특별케이스를 제외하고
 리그자체를 볼때 여배는 용병이 있습니다. 국내선수가 한명 빠지더라도
 팀의 핵심자체가 용병이기때문에 차이가 없을순 없겠지만 절대적 영향까지는 아닙니다
 남농도 용병이 있고 남배도 당연히 용병이 있는데 여농은 용병이 없기때문에.....
 
 여농팀에서 국내자원 핵심급 1명의 부재가 아무래도 다른리그보다는
 상대적으로 클수밖에 없습니다. 여농이나 여배는 더더욱 인재풀 자체가 넓지못해서
다른종목이나 리그도 사실 마찬가지 이긴 하지만.....
 여농은 특별히 더더욱 매번 그나물에 그밥이 매년 반복되고 있기때문에
 10년전에 잘하던 선수가 아직도 주전자리를 꿰차고 그 선수를 능가할 선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여배도 비슷한 이치져. 나이가 30대중반이 되어도 10여년 동안 A라는 선수보다
 잘하는 신인선수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변수자체가 일어나기가 좀 어렵고
 그런의미에서 김한별의 지난 몇경기 결장은 타종목이나 타리그에 비해여 영향력이 크다볼수있고
 오늘 김한별이 출전불확실 인데 원칙적으로는 오늘경기부터 나온다고 하였으나
 나와야 나오는겁니다.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경기를 결장한 선수가 오늘 상태를 보니깐
 생각보다 회복이 뎌디어서 한경기를 더 쉰다고 하여도 크게 이상할건 없습니다
안나온다는 얘기가 아니라 결국엔 오피셜 기사가 떠야 확실해집니다.
 진짜 승패에 중요한 출결장들은 절대 우리가 미리 알수없습니다.
 미리 며칠전에 혹은 몇시간전에 혹은 1시간전에 띄우는 기사들 하고
 경기시작 10-15분 전에 띄우는 기사들하고는 다릅니다
  
 어제 남배에서 굉장히 재밌는 결과가 있었는데....
 손보 용병 퇴출당했고 대부분의 배터들은 그 소식을 알고 있었져
 
 
 
 일반배당이 5번 하락하는 경기는 정말로 흔치않은 케이스 입니다
 도대체 금액적으로 얼마가 들어갔고 얼마나 실질적으로 구매율에 의해
 배당을 하락을 이렇게 시켰는지 모르겠으나
분명한 사실은 이 경기는 아무리 삼화가 그동안 경기력이 안좋았어도
 손보역시 그에 못지않았기때문에   그리고 양팀의 시즌전적까지 감안을 했을때
 쉽게 손보승을 예측하는건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결과가 손보역배가 나온건 제 기준에서는 정말로 이상하지않습니다
 왜냐면 국내경기에서 이런결과들은 이제는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누군가는 작은퍼센트로 손보역배를 갔겠지만.....
 어떻게 승패가  100 대 0  프로가 나오겠습니까.
 누군가는 손보역배를 간 사람들이 조금은 있었겠지만....
 절대로 손보역배를 쎄게 갈수는 없는 경기입니다.
 
 배당의 정역배를 떠나서
 때로는 역배에 더 쎄게 배팅을 하는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역배와 어제 손보의 역배는 결이 다릅니다.
 
 KBL에서 KCC 2.1배 역배를 거는것과 어제 손보 3-4배 역배를 거는건
 결이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얘기가 약간 옆으로 샜는데....... 
 
 만약에 어제 남배경기가 상식적으로 삼화가 손보를 3-1 정도로 이기는 결과가
 예측이 되었다라면........................
 
 대부분의 배터들은......손보용병의 퇴출소식을 경기직전에 알았을겁니다.
이처럼 하루전에 , 몇시간전에 .... 배팅시간이 넉넉하게 남겨두고
 중요한 소식을 띄우는 경우는 그렇게 흔치않습니다.
 
 따라서.....김한별의 출결여부는.......
 우리가 쉽게 소식을 알수있을때는 ..... 그 정보자체는
 우리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기사가 아닙니다.
  정말로 정보를 숨기려고 한다라면 마음먹고 숨길수가 있다는 얘기고.....
반대로 낚을려면 저렇게 미리 대놓고 유도를 할수 있기때문에.....
 
 김한별의 출전여부에서 , 출전한다는 전제하에
 접근했을때.....물론 안나오면 땡큐 입니다만.......
 
 
 어차피 우뱅을 제외하고   삼생, 썸 정도가 그 이하급이고
 중간급이  현재 신한 이고    , 젤밑에가 국민,하나 인데.....
 국민은 박지수가 복귀를 하면 올라갈 여지가 있는팀은 맞져
 
현시점만 놓고보면 사실상 삼생이나 썸은  장단이 있습니다
 약간 팀의 성향이 좀 다르긴 하지만.......
 
 주목하고 싶은점은.... 삼생이 한창 잘나갈때....
 썸에게 홈에서 일격을 맞았고  그 이후에 썸원정에서
 패배를 했습니다. 시즌 2전 2패를 기록한 상황
 
 ......모든걸 감안했을때 삼생이 우뱅만큼 
 그렇게 신뢰를 주는팀은 사실 아니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같은팀을 상대로 3번 만나서 3번 모두 패배를 할 정도의 팀은
 ..........우뱅 정도 말고는 사실 그리기가 어렵고 따지고 보면
 우뱅과도 1승 1패 이기도 하져.
 
 김한별이 안나오면 더 좋겠지만,,,,, 나온다 하더라도 
 삼생쪽이 더 나아보이는건 사실입니다
 다음 원정이 우뱅원정 이기도 하고요.
 
 
 
 
 
    
 가스 대 삼성
 
 양팀은 이번이 3번째 맞대결인데
 처음에는 삼성이 이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2번째 경기에서 삼성에게 106 대 75 로 대승을 하면서
 이때부터 가스가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삼성은 초반에 뭔가 좀 하는거 같더니
 어느덧 최근 8경기 7패   ......
 원래 자리로 가고있는 삼성
 
 일반승 자체는 당연히 말할가치도 없는것 같으나
 결국 핸디 문제인데 국내KBL에서 7.5는 좀 과하지않나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배트맨은 7.5 이고 , 노트상에는 6.5 인데 
 제 생각에 1점 1점이 큽니다. 
 가급적이면 무조건 올릴수 있으면 올리는게 최선이고
 8 정도면 베스트 
 
 결국 8-9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마핸인데....
국내KBL에서 10점 이상승 .......의 빈도?
 
 그렇게 높지않습니다.
  
지금은 유료팁의 상황과는 다르게 제가 7.5 기준으로 말씀드린거지만....
  물론 딱 8점 . 딱 9점 으로 나올수도 있습니다만

 확률적으로 7-8마핸이면 10점 정도 보고 들어가는게 맞거든요
 마핸을 간다고 쳤을때...... 7.5마핸인데 8점승 보고 마핸승 거시나요?
 
 정말로 그런사람이 있을까요?  7.5마핸인데.... 난 이경기가 8점차 승 같애....
 그래서 7.5마핸승 건다.......하는 분은 없습니다
 
7.5마핸이면 대충 10점 정도 이상 보고 마핸을 거는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국내에서 전체빈도로 쳤을때....
 
 지금 이 경기가  KBL 100번째 경기인데.......
 
    
 
 KBL에서
 30-39점차 승리가 1번 입니다
20-29점차 승리가 8번 입니다
 10-19점차 승리가 23번 입니다
 
 이말은..... 총 99경기중에서 10점차 이상승리가 32번 이라는 얘기져
 대충 계산해도 3경기중 1경기가 10점차 이상 승리가 나온다......
 라는걸 알수가 있져.
 
 
  
 
 그렇다면 가스가 10점차 이상으로 이긴경기는 총 3번
 삼성이 10점차 이상으로 패배한 경기는 총 4번
 
 가스가 총 19경기 3번이고 , 삼성이 총 20경기중 4번이면
  확률적으로  삼성이 비록 9.5플핸은 아니지만......
 
 그래도 2.5마핸 3.5마핸 4.5마핸 같은 박빙경기가 아닌이상
 이 경기의 핸디가 7.5 정도라면 결국 8-9점 이상 승리가
 최소나와야 하는 경기라면 확률적으로 삼플쪽이 아마도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조절이 된다라면 여농은 반대로 기준점을 올려도 상관없어보이고
 남농은 기준점을 최대한 본인에게 유리하게 가져가는게 베스트 같네요 
 
SAMSUNG DAY 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