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KBL

 
캐롯 대 엘지
 
 일단 엘지가 현재 2연패 라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엘지가 지난 8승 8패의 과정중 연패를 올시즌 처음으로 당했습니다
 연패를 당한팀이 총 4팀만이 존재하는데 
 인삼 , 캐롯 , 모비스 그리고 엘지 입니다 
 
 유일하게 연패가 없었던 엘지의 첫연패
중간과정에서 사람들은 퐁당퐁당 이라고 해서 승패를 반복하며
 갔던 분들도 아마 국내에는 많았을겁니다

 그리고 지난 13번째 경기에서 제가 엘지연승을 처음으로
 올려서 적중했던 기억도 나네요 .
 
 연패를 잘 당하지 않았다는것은 팀컨디션이나 혹은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굉장한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연패를 잘안당하는것도 대단한 능력입니다 

 KBL에서 유일하게 연패가 없었던 LG
 그런팀이 3연패를 할 확률보다 여기서 바로 끊는게
 더 확률 높아보입니다.
 
 
 
 
 
 케티 대 가스
 
 어제 가스가 인삼의 연승을 막았더군요
 케티는 장판에게 대패를 당했고요 
 
 일단 기록상으로는 가스가 백투백 에 약하고
 케티가 백투백에 강합니다 
 
 그런데 가스가 백투백에 약했던 것이 아니라
 가스는 계속 약했습니다.
 
그와중에 일정적으로 백투백이 몇번 있었던것이져
  
 
백투백에 가스가 약한게 아니라
 가스가 약했던 시기에 백투백이 있었던 얘기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4일 3경기에서 모두승리를 가져가는건
 사실 그렇게 좋은그림은 아닙니다
 그러나 KBL은 그런게 안통합니다
 
 원칙적으로면 4일 동안 3승이 없다보고
 이때 패배를 보는게 맞지만 KBL은 그런 정상적인 리그가 아니기때문에....
 케티승을 가는것도 부담스럽습니다.  
 
 일단 어제 케티가 낮경기 전경기 언더가 하나 깨졌더군요.
 원래 케티는 낮에 9경기 언더를 하고 있었던팀 이거든요
 
 그리고 처음으로 올시즌 2연속 오버가 나왔습니다
 케티는 언더팀 입니다. 한두번빼고 전부다 언더였어요
 그러다가 어제 오버가 2번 연속 난겁니다 
 
 둘다 낮경기에 언더가 많고
 가스는 백투백에도 언더가 많고
 원정에서도 언더가 많고
 
언더가 제일 무난하지 않나 싶군요!
  
엘지는 플핸이 조금더 안전한거 같기는한데
 KBL자체가 안전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언옵이 40-50점씩 오버되는 리그입니다
 기준점 1-2개 올린다고 혹은 내린다고 안전한 리그가 아니에요
 
 엘지승 & 케티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