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 WKBL & WKOVO

 
 BNK썸 대 우리은행
 
 기본적으로 잘아시겠지만 우리은행은 우마언 그자체 입니다.
 했던말을 계속 반복하는거 같기도하고 많이들 아시겠지만 
 김소니아에서 김단비로 바뀐 시즌에서 가장 큰차이는 수비입니다

 수비가 좋으니깐 상대팀의 득점력이 줄고
 그로 인해서 마진의 차이가 나다보니 마핸도 따라오는것 같습니다
 
 일단 썸은 원래 얘네들 홈구장이 부산에 금정구에 있었는데
 여기는 구장자체가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썸이 이 구장을 처음사용할때
 상대팀들이 여기서 야투가 굉장히 안좋았습니다. 그런 부분이 살짝있었고
 이번에는 구장을 옮겼는데 사직동 이라고 야구장 근처에 구장을 옮겼습니다
 이곳으로 온 이유는  KT가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그 홈구장을
 썸이 지금 쓰고 있는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은행 입장에서 아마도 제 생각컨대 이 구장을 처음방문할겁니다
 물론 뭐 구장을 처음 방문하면 코트적응에 대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우리은행에 약간 불리한 요소는 맞지만 우리은행이 그렇다고 3점만
 주구장창 쏘는 팀도 아니고 번외로 신한은 나중에 문제가 약간 있을수있어요
 승패자체를 썸쪽으로 반대를 꺽기에는 우리은행이 너무나 강력한 팀이고
 
 최근 여농의 큰흐름은    역배나 플핸이 조금 증가한거 같고
 다득점 보다는 저득점 현상이 좀 늘었다는 정도
 
 허구언날 우리은행마핸언더 가 나와서 좀 찝찝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제 생각엔 오늘도 우마언에 가깝다라고 봅니다
 둘중에 하나만 정한다면 아무래도 구매율상 오버에 더 몰려있기도 하고
 오버가 함정 같네요.      배트맨과 기준점 차이가 약간 있는데
 가급적이면 본인에게 유리하게 가져가는것을 추천
 
 
 
 
 
 
 페퍼저축 대 도로공사
 
 아시겠지만 김형실 감독이 자진사퇴 했습니다.
 그러나 별 의미는 없습니다. 저는 왜 이 감독이 페퍼의 초대감독으로 왔는지 모르겠지만
 현장에서 꽤 오랜기간 떨어져있던 사람이 갑자기 뜬금포로 어느날 갑자기 창단감독이 되었는데
 일단 페퍼구단에서 김형실 감독을 선임한거 부터가 잘못된 만남이었고
이 감독이 여기서 영향력을 끼치면서 특히 선수구성에 미스를 한 부분이 굉장히 많았음
 선수들 중에서는 고향이 전라도 이고 이제 어느정도 베테랑 인 선수들이 새로운 구단이기때문에
 어떤 동기부여라는 것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첫시작을 하는팀에 본인이 합류해서 뭔가 족적을
 남기고픈 그런게 당시에 있었고 실제로 몇몇 선수들이 자발적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다 무시하고 완전 애들만 데리고 시작을 한겁니다. 
 안그래도 기업창단 때와는 협회차원에서 드래프트 혜택이라던지 여러가지 지원들이 거의 없었는데
  여배는 남배와 다른 결이 있습니다. 뭐가 있냐면..... 
 앞전에 한번 얘기한적이 있는거 같은데 남배는 어느정도 세트중후반이 되서 3점차 이상이 되면
 예를들면   21 대 18   정도     스코어가 되면 웬만해선 이 점수차가 안뒤집힙니다.
 근데 여배는 뒤집히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얘네들이 멘탈적으로 갑자기 한방에 훅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위기를 좀 타는게 있져. 실력이 부족하다기 보다 갑자기 잘하다가 얼을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코트안에서 베테랑의 존재가 굉장히 중요해요. 흥국 이주아가 국대거든요. 아직도 김연경이 한번씩
 이주아 얼타고 정신줄 놓고 갑자기 하지말아야 할 범실같은게 이어질때 김연경이 순간순간 잡아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이주아가 국가대표 거든요.  1군급은 아니고 2군급 정도 
이주아 정도의 년차와 기량인 선수가 이정도면 나이가 더 어리고 실력이 좀 부족한 선수들은
 베테랑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순간순간 경기에 집중을 못하고 있을때 그것을 바로바로 잡아줄수있는
 그런선수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거를 김형실 감독이 첫시작부터 다 쳐낸겁니다.
 왜냐면 나이어린애들로만 구성된 팀이 본인이 팀을 장악하기가 좋기때문에......
  분명한 사실은 창단초기에 타팀 베테랑 자원들의 자발적 지원이 4-5명 있었다는거.
 
 페퍼라는 팀 자체가 처음부터 감독때문에 팀을 말아먹은 케이스라 생각
 그런 감독이 자진사퇴를 하였다고 이 경기가 페퍼한테 악영향을 준다거나 하는 부분은 1도 없음
 
 저번시즌 맞대결  총 6번중 셧아웃이 5번 입니다.
 올시즌 맞대결도 셧아웃. 그렇기때문에 해당경기를 아무래도 셧아웃쪽으로
 가닥을 잡는게 맞아보이긴 하지만..... 어차피 분석을 하면   3-0 가능성이 더 높고
 3-1 가능성이 약간 입니다.    근래에 흥국이 똥배를 받고 패배를 하고 
 어제 현건이 풀세트를 갔지만 그런 부분때문에 타이밍적으로 한번정도는 정상적으로
 결과가 나올타이밍 같아보이긴 하지만......어떤 기록적인 부분으로 접근시
 패턴이나 특징이라는게 있는데 ... 일단 도공은 올시즌에 셧아웃 경기가 연속적으로 없었고
 페퍼는 그래도 홈에서 만큼은 어떻게 해서든 한세트를 따주는 현상
 홈에서 현건.기업.인삼.기름 한테 모두 한세트를 땄기때문에.....또 쉽게 셧아웃을 볼수는 없을겁니다
 사실 2.5핸디는 좀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다만 해외보다 기준점 자체를 높게주니깐
 배터들이 마핸이 아닌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4세트를 가더라도 언더가 나올수 있는 기적을 믿으며
 언더를 많이들 간다라면 이 경기는 경험상   플핸 가능성이 높습니다. 
 플핸과 오버의 결 가체가 같기때문에 사실 그게 그겁니다만....  해외는 160중반 인거 같고
 국내는 170초반인데 .....약간의 혼동 방지차원에서 배당을 손해보고 플핸으로 올립니다만......
 큰 차이는 사실 없어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조금은 안전한건 플핸이 맞긴하니깐요. 
 
 늘 그렇듯 홈에서 한세트는 딸거같습니다. 
 
 우뱅언더 & 페퍼플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