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0 LA Clippers VS SA Spurs

 
 클퍼 대 샌안
 
 직전경기 레너드 컴백
 아시는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본래 NBA 에서 샌안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그 이유는 팀의 문화라던지. 정서 . 방향....
 이런것들. 그런 의미에서 바르샤도 비슷합니다.
  따라서 카와이 자체를 제가 신인시절부터 업어키운 선수인데..
어느순간 삐딱선을 타고 팀을 좀 옮겼습니다.
 
 현존하는 공수겸장 선수들 중에서 대표적인 선수가
 센터는 요키치 , 포워드는 카와이 , 가드는 즈루 입니다  

 물론 선수의 가치는 요키치가 현존하는 NBA선수들 중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절대존엄 그 자체 입니다.  
 현재 요키치는 역대급 레벨의 선수로 봐도 무방할겁니다. 
 팀 이미지가 약간 꺼벙해가지고 친근하고 그럴뿐. 
 선수자체만 놓고보면 범접할수 없는 수준입니다.    
 
 갑자기 이 얘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카와이가 직전경기에서 야투감이 좀 별로더군요.
 아무래도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을수밖에 없고..

 선수들마다 부상이후 복귀를 하는 경기에서 잘하는 선수가 드문데....
 앞전에 카와이는 그렇게 못한건 아닙니다. 야투가 좀 별로였을뿐.... 
 
 여농에서 김단비를 르브론에 비유하지만....
 제 생각엔 카와이랑 비슷합니다.  전성기 릅은 좀 다르긴 한데...
 김한별이 릅에 가깝고  김단비는 카와이에 가깝습니다.     
 
설령 야투가 안좋아서 득점을 못하더라도
 수비에서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슛은 기복이 있을수 있으나 수비는 절대 기복이 없습니다.
 그래서 카와이 카와이 하는것.
 
 우승반지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필수조각은
 팀내 훌륭한 S급 포워드가 있냐 없냐 입니다.
 
 그것은 3번이 될수있고 , 4번이 될수도 있습니다.
 카와이가 코트안에 있는 이상
 
 샌안은 100점 넘기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