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 WKBL

 
 삼생 대 BNK 
 
 사실 뭐 크게 할 얘기가 없는 경기인데...
 기본적으로 승패는 아시다싶이 삼생이고 
 언옵은 오버쪽이 정석입니다
 
 핸디는 11.5면 그래도 굳이보면 마핸쪽이긴 한데 
 10점이 넘어가는 핸디는요 약간 복불복 입니다 
 
며칠전에도 우뱅이 신한한테12.5마핸받고
 마지막 14점차에서 신한의 막공이 실패를 해서 우뱅마핸이 되었습니다
 
 신한이 넣었으면 12점차로 쩜오플핸으로 나올 경기였져 
 맞혔다고 잘한것도 아니고 못맞혔다고 잘못한것도 아닙니다
 그 경기에서 분석으로 접근을 했을때 언더를 예상한 사람이 잘한사람입니다.  
 참고로 이날 저는 이경기를 아마 안거드려서 별 그게없기떄문에 하는말입니다 
 
막말로 다음경기 우뱅전인데 경기의 중요성 차원에서 가비지 돌리면
 4쿼에 20점차 상황 5초 남기고 전력으로 드리블쳐서 레이업 하는게 WKBL 입니다
우리가 아는 점수차가 벌어진 경기에서 20-30초 남고 설렁설렁 시간떼우다가 악탐하고
 끝내는 그런리그가 아니에요. 그래서 여농에서 언더나 마핸이 이상황에서 막판에 말도안되는
 짓거리를 하면서 부러질떄가 아주 간혹 있습니다. 여농 오래배팅하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이게 분명 점수차랑 시간계산 했을때 굳이 공격을 할 이유가 없는데 할때가 있어요
 심지어 작탐을 해서 심각하게 진지하게 할때도 많습니다. 지금 진지할 상황이 아닌데 말이져
 1분 남고 15점차에서 작탐불러서 지시를 하는 리그입니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삼생은 본래 여농에서 스틸이 굉장히 좋은팀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삼생은 칼질을 잘합니다.
 옛말에 이미선앞에서 건방지게 드리블 치지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정보다 홈에서 슛감이 좋은팀 입니다
 말이 조금 잘못됐네요. 홈에서 슛감이 좋은게 아니라......
 원정에서 슛감이 안좋은팀 입니다.  
 농구는 본래 그런경향이 있는 스포츠 입니다.  왜내면 큰 공을 
 작은 림에 멀리서 던져서 넣는 종목 이기때문이져. 그래서 주변환경이 중요해요
 익숙함... 그래서 홈에 적응되어 있는 홈팀이 당연히 슛감이 원정보다 좋습니다 
그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대부분의 농구팀들은 원정보다 홈에서 슛감이 좋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말을 굳이 꺼낸이유는... 삼생은 그정도의 차이가 심하다는 얘기입니다
 다른팀들의 차이보다 더 차이가 크다는 얘기입니다.   
 
 홈에서 신한전에 93 대 80을 기록했는데
 갑자기 국민원정에서 66 대 55를 기록하져 
 
 173점 넣고먹히던 애들이  갑자기 원정에서 121점 나면.....
 도대체 50점이상 점수의 갭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140 이라는 기준점이 좀 무의미 할수도 있는겁니다. 여농은 보통 140 전후를 주기때문에
 이게 지금 쩜오로 언옵이 갈린 경기가 아니져. 

 기준점하고 30점차이 , 20점차이가 난겁니다    
그래서 지금 141 이든 142든  143이든 뭐든간에 이게 1-2점이 중요한 상황은 아니에요
 
 썸은  우뱅원정에서 54득을 합니다.   
 삼생이 우뱅보다 수비가 좋을수는 없어요 
썸이 당연히 이 경기에서 우뱅전 54득 보다는 더 넣을겁니다  
  근데 이 경기는 사실 썸의 득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삼생이 80득이상을 하냐 못하냐 입니다.

  삼생이 80득 이상으로 치고나가면  
 썸은 자동적으로 60득 이상이 나옵니다

 우뱅전에 썸이  54 대 79 였는데 
 
 삼생이 우뱅보다 점수를 더 낼수는 있지만.....
 물론 더 못낼수도 있습니다만....... 삼생이 우뱅보다 점수를 더 낼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삼생이 우뱅보다 썸에게 실점을 덜할 확률은 없습니다
삼생이 썸을 상대로 54득 이하로 나오게 만들수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팀의 스타일이 그렇다는 겁니다. 
 
사실 수치들을 적어드리면서 더 자세하게 써드릴수는 있는데....
 그것이 좀 아쉬울 따름이네요.
 
 제가 웬만하면 농구에서 마핸&오버를 잘 안봅니다.
 플핸오버를 보거나 마핸언더를 주로 보는편인데 .......
 
 삼생마핸 자체가 꼭 나쁜건 아닙니다.
 10점정도 혹은 그이상 차이가 나올거 같긴합니다
 그런데 막판에 가비지때문에 조금 별로같고 ......     

오버는 전반에 그냥 1-2쿼터 끝나면 상황종료 될거 같은 느낌도 좀 듭니다
예를들어 140이면 전반에 70/ 후반에70 정도인데
 전반에 1-2쿼터에 총 85득 정도 하면 사실상 오버는 끝 아니겠습니까?
 
 그런의미에서 어떤 ... 빠른퇴근?   그런느낌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마핸보다는 오버가 더 유리하지 않나 라는 생각

 3점슛을 리그에서 지금 가장 많이 넣은선수가  허예은 , 키아나 , 강유림 , 이소희 거든요
 이중에 3명이 양팀에 있습니다.   3점도 좀 나올거 같고.... 그런경기네요.
 
 여농언옵이 사실 어떤경우는 완전 개언더가 나오고
 어떤경기는 아예 개오버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초반에 그냥 상황이 끝나는 경기들도 많습니다 
 
  제 판은 오버쪽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 경기가 지금 언옵이 50대50 인데   만약에 마핸이 나올려면요..... 
 
 삼생이 마핸을 하려면 우뱅처럼 수비로 상대팀 실점을 적게해서........ 마핸을 할 가능성 보다는
 
본인들이 득점을 80득 90득 하면서 마핸을 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마핸을 하면 오버는 따라오게 되어있어요.
 
 근데 오버를 하면요......  마핸은 반반 입니다.    
 
그래서 마핸보다 오버가 더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기준점 1.2차이는 별 의미없어요.     
 
 140이든 141이든 142든 143이든 그런건 별로 중요할거 같지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본적으로 삼생이 80득 이상 찍는다라고 봐요
 당연히 썸이  60득 이상은 찍으면서 따라온다라고 보기도 하져 
 삼생이 우뱅처럼 다득을 하면서 상대팀을 저득으로 묵으면서 그럴 가능성은 적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