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 KOVO

 
야구 / 직전유료팁의 내용이 본의아니게 노출이 되었기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역대적으로 같은조건에서 100% 우승을 했다라고 해서 오늘 경기에서 슥이 우승을 한다는 보장은
 당연히 100%는 아닐겁니다. 다만 확률적으로 높게볼수밖에 없는 부분 또한 존재하는것은 사실입니다  
어차피 경기를 맞추는것은 누구나 경기를 찍으면 일정비율로 맞기도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어제 경기는 슥이 대역전승을 하면서 오버가 아주 극적으로 들어왔지만 양팀의 경기에서
 플핸이 처음으로 아마 나왔을건데  어제경기까지 21경기 1플핸 
 댓글상에서 언급한적 있지만 양팀은 어제경기전까지  20경기에서 9마핸 11역배를 기록하고 있던팀입니다
 마핸이면 마핸 / 역배면 역배 이런식으로 결과가 늘 나오곤 했는데 어제만 유일하게 슥의 1점차 꾸역승
 사실 이 부분이 조금은 더 의아한 결과였습니다.     
 
 결국 슥의승 이냐 , 또는 마핸승까지냐 , 또는 키움의 역배를 노리느냐 , 아니면 안전하게 플핸을 가느냐 인데
 제 판단에 기록상 키움의 플핸접근은 안전한게 아니라 생각하고 ..... 
 
 저는 이시리즈가 첫단추가 잘못 끼워졌다라고 생각합니다. 
 팀의 중요한 상황에서 에이스의 등판은 굉장힌 의미를 가지는데 
비록 어제 SSG가 대역전승을 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여지까지 슥이 계속
 시리즈내내 끌려다닌 이유는  1차전에 패배를 해서 입니다. 
 
 당연히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1차전의 승패 여부는 중요하고
 그것을 1승 1패로 만들었지만 리드를 지키고 못하고 2승 2패까지 된 마당에
 시리즈의 두번째 승부처 일수도 있는 5차전에서의 김광현의 투구내용 자체가
 시작하자마자 3점을 주고 시작을 했져. 공교롭게도 1차전과 5차전에서 매우 중요한 승부처 경기에서
 김광현은 안우진 대비 너무 차이가 날정도로 제 역활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돌이켜보면 시리즈 자체가 1차전만 잡았으면 그냥 무난하게 끝나는 시리즈를
 어렵게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이미 반복적인 언급을 했던 경기라서 크게 할 얘기는 없습니다. 
 어차피 오늘 지면 내일 또 가면 됩니다.   
 
 
 
 여배 /   기업 대 현건 
 
 일단 현건은 여배에서 넘사벽 수준이져. 
 저번시즌 28승 3패를 하며 리그가 중단되었고
 올시즌 4경기 4승  , 즉  35경기 3패 
 
 현건의 3패는 도공원정에서 2번 ,  인삼원정에서 1번 이었습니다
 그것도 풀세트 패배가 2번 이었져    35경기에서 승점을 못딴 경기는 1경기 였습니다

그냥 쏟아내는 기록들 자체가 다릅니다.
 
 솔직하게 얘기해서 지난시즌부터 38경기 35승인데 여기서 무슨말을 해야할까요?
 구성원이 바뀐것도 없습니다. 용병도 그대로고 주축선수는 양효진도 건재하고 
 황고는 별반차이없고 리베로 그대로고 세터 그대로도 눈에 띄는 부분은  이다현이 조금 스텝업한 느낌
 공격이 안풀리면 어느선가 정지윤이 등장하고..... 개인적으로는 현건은 조금 더 나아진거 같긴합니다.
 다른팀들이 변화가 좀 있어서 그렇지 현건자체는 저번시즌과 비교하여 동일하거나 미세하게 나아졌습니다
 
세트스코어 자체는 결국 5세트 가능성은 굉장히 작습니다.
 현건이 5세트를 자주가는팀은 아닙니다.  저번시즌포함하여 38경기에서 4번 풀세트 라면
 평균적으로 10경기에 한번 정도 풀세트가 나오는겁니다.
 풀셋가능성 자체를 굉장히 낮다라고 표현할수밖에없져
  
기업승을 볼까요 , 현건승을 볼까요?  현시점에서 현건승을 볼수밖에 없는 기록들이고
 현건의 5세트 가능성이 적다라고 볼수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이 두가지 구간은 뭔가를 반대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기록들 입니다.
 
 그렇다면 이 경기에서 두가지의 스코어만이 존재합니다
 
 현건의 3대0승  , 현건의 3대1승 
 
 누가 분석을 하더라도 이 경기는 현건의 3대0 이냐 , 현건의 3대1 이냐 입니다
 핸디나 언옵의 기준점 자체가 결국 셧아웃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배당이기때문에
 우리는 이 경기가 기업이 한세트를 딸수있냐 없냐를 판단하는게 이 경기의 핵심 이겠져 
 
  갑자기 기업이 3-1로 이기면서 혹은 3-2로 이기는 되도안한 확률에 그림을 그리진 않습니다 

 이경기가 플핸오버냐  or 아니면 마핸언더냐    는.........   
 
 기업이 한세트를 따냐 못따냐 인데..... 
 

 
 일단 이상할 정도로 현건이 기업에게만큼은 셧아웃승이 잘 없습니다
 과거기록들은 어떻게 보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기업이 잘할때 현건상대로 승승승승승을 할때도 있었져
 따라서 시기적으로 저 밑의 과거기록 보다는 근몇년새에 기업이
 현건에게 패패패패패패를 할때의 기록을 더 중시하는게 맞을겁니다
  기업이 현건에 비해서 약팀일때 패배를 저렇게 할때도 항상 한세트는 따고 패배를 했습니다

 
 
 밑의 기록들이 기업이 잘할때 기록이라서 위에서 언급햇지만
 이거는 사실 그렇게 신뢰할만한 수준은 아니라 봅니다
 그런데 현건은 기업원정에서 최근 18-20번의 원정에서 셧아웃승이 없어요
 일일히 귀찮아서 세지도 않았습니다. 20번 정도 되는거 같네요.
 그러나 기업이 강팀일때의 기록들이 포함된거라서 이 부분은 인지를 하십시오 
 
 
 기업이 저번시즌에 홈에서 셧아웃 패배를 3번 했습니다
 그리고 저저번시즌에도 홈에서 셧아웃 패배를 3번 했고
 그전시즌에도 홈에서 셧아웃 패배를 3번 했습니다 
 더 과거로 가면 갈수록  기업의 홈셧아웃 패배는 계속 줄어듭니다
 평균 1-2번은 있었는데 그 이상은 없었습니다
 왜냐면 기업은 팀이 탄생된 순간부터 첫해에는 그냥 중간급이었고
 2년차부터 리그우승을 하던팀이에요.
 역대적으로 보면 기업은 최근 몇년이 가장 안좋은 시기입니다 
 
 매년 3번까지는 홈셧아웃 패배까지만 허용하는 팀이 
 홈개막전에서 첫경기부터 셧아웃 패배를 합니다 
 
 아마도 상대팀이 6개팀이라서  홈3경기 / 원정3경기 총 36경기중  18경기가 홈경기 일텐데 
 사실상 페퍼는 제외하고  5개팀들과의  홈 15경기가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기업이 홈에서 페퍼한테 0-3 패배를 당하지는 않을거 아니겠습니까
 
 페퍼를 제외한 15개팀들과의 홈경기에서 저는 기업이   셧아웃 패배가 
 늘 그렇듯   맥스3번 이라 봅니다.   
 
 15경기중 이미 1번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가 나왔어요.  
 
 남은 14경기에서 이제 나올수 있는 셧아웃 패배는 2번에서 많으면 3번 인데...
  
 확률적으로 저는 오늘 홈에서 현건에게 셧아웃 패배 가능성은 작다라고 봅니다.
   
 
 현건은 분명 홈과 원정에서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지난번 페퍼원정에서도 한세트를 내주기도 했져
 기업원정에서 또는 기업과의 최근 경기들을 보더라도 셧아웃에 패배가 극히드물고
 이미 시즌 홈셧아웃패배가 나온 기업이 바로 연이어서 또다시 셧아웃 패배가 나올확률도 적고
 
 결과적으로 많은사람들이 오늘 SSG를 가는데......  
다른데서 조합상 부러져야 정상입니다.    
 
 
 
 이 경기가 굳이 언더가 몰릴 이유는 없습니다.     
 승이나 마핸승이 몰리면 이해가 가는데.....
 언더가 몰리는건 다른거 없습니다. 혹시나 크게 무너지는 세트가 나올수도 있으니
 2.5마핸대신 167.5언더가 안전하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나름의 머리를 굴리면서
 언더로 접근하는건데...... 
 배터들의 생각처럼 아름답게 4세트를 갔으나  언더가 나오는 그런 결과는 나오지않습니다 
 
 
 기업쪽을 1-3 정도 스코어로 보는게 정석입니다. 
 문제는 경기시간이 다가올수록 배변의 변화를 보면 사실 더 확실한데....
 그게 안타까울 뿐이져.
 
 오버나 기업플 아무거나 가시면 될듯하네요. 
 아주 작은확률로 역배를 받은팀이  셧아웃 또는 3-1로 이기면서
 언더가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게 사실 있긴합니다. 아주 확률이 작긴한데....
 그래서 굳이따지면 플핸이 조금은 더 안전한 부분은 사실있는데......
 현건이 셧아웃 패배를 당한건  지난시즌 포함 38경기 1번 입니다.  
 확률적으로 지더라도  풀세트를 가서 지는 한이 있더라도   기업이 이기더라도
 언더가 나오면서 기업이 이길 확률은 굉장히 낮습니다.   
 그래서 배당이 조금 더 높은 오버를 가는것도 나쁜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