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0 Arsenal VS PSV

 
 아스널 대 호벤 
  어제보니깐 유튭에서 아르테나 라커룸 영상을 봤는데
 웃기면서도 좀 멋있었습니다.
 일단 아스널이라는 구단자체가 아르테타를 믿고
 계속 그대로 끌고간 부분은 칭찬 
 첼시 놈들하고는 근본부터가 다름 

 믿고 기다려주니깐 팀이 아주 환골탈태를 했더군요.
 아무래도 코치시절에 펩 밑에서 배우다보니
 펩하고 진짜 비슷한게 좀 많은거 같은데
 라커룸 연설은 진짜 펩인줄 알았습니다.   
 
 확실히 어느정도 급이되는팀들은
 선수들 멘탈 잡아주고 동기부여 확실하게 주고
 당근줄놈은 당근을 주고 채찍을 줄놈들은 채찍으로다가.
 이런것들이 감독의 가장 큰 역활같기도 합니다 
 
 확실히 올시즌 아스널이 다른건 맞습니다
 이경기는 배트맨에서 2.5를 줬는데 원칙적으로는 3.5를 주는게 맞습니다
 왜냐면 열에 아홉이 3골이상 나오고 열에 아홉이 3골이상 나오는 놈들이
 경기를 하는데 2.5를 주는게 말이 되나?   
 
 해외가 3.5를 줬는데 배트맨에서 어떤 자신감으로 2.5를 줬다는건
 둘중에 하나 입니다
 
 배트맨이 객기를 부리거나 , 정말로 초천재 이거나.
  안그러면 굳이 2.5를 줄 이유가 없습니다
 
 아니면 배터들이 불쌍해서 잃어주는 전략으로 2.5를 줬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