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0 Fulham VS Aston Villa

 
 풀럼 대 빌라
 
 풀럼하고 빌라면 약간 오버스러운 팀인데
 에버턴이 램파드고  빌라가 제라드 인가 그렇져? 감독
 둘다 한때 레전드 였는데 팀은 좀 그렇네요.
 
 글쎄 어제 보면 이피엘 오버 못갈거 같은데....
 어제 전부다 1-0 이런거 많더라구요. 
 
 그와중에 맨유가 2-0 인데 
 제가 어제 새벽에 경기를 좀 봤거든요. 
 틀어놓고 뭘 좀 하고있었는데 
 
 최근 5년간 맨유경기 보면서 그렇게 잘한거 처음봤습니다 
 전반 25분 인가 슈팅 열몇개 때리더군요.
 아주 그냥 가둬놓고 학살중 이었음    
 
 스코어는 매우 언더스럽게 2-0 으로 끝났지만
 실제 경기자체는 4-1 정도 급 이었습니다  
 
 그와중에 날두 표정 썩어가지고 경기종료 전에 나가더군요
 르브론이 가끔 그러는데 ... 역시 짬은 무시못합니다. 
 이걸 뭐라하는게 아니라 저정도 하려면 어느정도 급 되야 가능한겁니다
 본인은 나름 짜증나져. 나름 초레전드급 선수인데 벤치에서 지금 뭐하는게 싶고
 자존심이 허락을 할수 없을겁니다.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사실 아닌데 
 요새는 좀 짠한 느낌도 들더군요.     
 맨유가 브라질 삼인방. 아약스 트리오. 폴투갈 트리오. 레알 삼인방. 
 물론 여기서 겹치는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팀원들이 섞여있더군요. 날두는 레알과 폴투 3인방중 하나져.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풀럼 대 빌라............    일단 제라드에게는 좀 중요한 경기입니다.
 이 경기 지면 아마 짤릴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근래에 클롭 인터뷰를 보면 클롭의 신경을 긁는 질문들이 더러있습니다
 리버풀이 지난 몇년간 이룬것들에 비해서 올시즌초에 좀 삽질을 하니깐
 이때다 싶어서 경질을 하니 뭐가 어쩌니 하는놈들이 나오는데 
 클롭의 인터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리버풀은 앞으로 코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어제도 꾸역승을 하기는 했지만 지금 X나 빡친 상태.
 연승을 길게 탈 확률이 높음.
 
빌라는 뭔가 반등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되고 
 경기자체가 매우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고
 최소한 지지는 않을듯 하네요    승패는 좀 자신없고
 오버 걸면 언더나오고 , 언더걸면 오버 나옵니다.    
 
 그래서 이 경기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