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 해외축구

 
 2.5핸디를 받은 경기들은 대체적으로 아무래도 강팀위주로 부여받습니다
 사실 2.5핸디까지 들어오는경우는 아시다싶이 좀 드물져 
 저는 솔직하게 2.5핸디승을 가본적 자체가 거의 없어서 아주 가끔 아약스나 뮌헨정도만 건드리고
 그외는 축구에서 2.5핸디를 건드려본적 자체가 매우 드뭅니다 
  2.5핸디를 받았다는것 자체가 일반승 정도는 매우 확률이 높다라고 생각하기 좋지만
 보시다싶이 함정도 은근히 많이 깔려있습니다. 물론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긴하지만
 어차피 이런류의 배당들은 1.1대 1.2대 1.3대 정도 선이라서 10경기중 7개 정도 들어오고 하는것은
 2.5핸디라서 그렇다기보다 그냥 배당상 그정도 확률은 들어옵니다   
 
 바르샤가 비야레알 상대로 상대전적이 좋지만 바르샤의 최근 10년간의 모든 상대전적은
 사실상 메시의 전성기에서 이뤄진것들이 많기때문에 어느팀과의 상대전적을 살펴보더라도
 바르샤는 항상 상대전적이 상대팀보다 우월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현시점의 바르샤에게 온전히 그런것을 적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무시할수만은 없지만요
 
 비야가 초반에 폼이 안좋았다가 근래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올시즌에 세비야가 좀 몰락을 했지만 비야는 아직 건재합니다
 그 대표적인 이유는
 
 
 
 
 
 저는 축구에서 실점을 상당히 주의깊게 살펴보는 사람인데
  라리가에서 가장 실점이 적은팀이 바로 비야레알입니다 
 
 
 
 개막 4경기 클린시트를 하다가 베티스 원정에서 1실점하고 패배를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홈에서 세비야에게 1실점을 하고 비깁니다
 그리고 소시원정에서 마찬가지로 1실점을 하고 비깁니다  
 
 꼬마는 비야에게 0득점 , 베티스는 비야에게 1득점 , 소시도 비야에게 1득점
 그외 나머지팀들은 중간급 이하팀들이라서 제외하고 
 어느정도 라리가에서 중상급 이상팀들이 비야를 상대로 1득점 까지가 최대치 였습니다
 물론 바르샤는 이들보다는 당연히 한급 높은 팀은 분명 합니다
 아무리 현재 바르샤가 암흑기라도 해도 저들보다는 최소 한티어 윗급 입니다 
 기본적으로 실점자체가 9경기 3실점이라는건 굉장히 비야에게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설령 골을 못넣더라도 0실점을 하면서 비길 확률이 항상 존재하기때문이져 
 
 그래서 이 경기가 바르샤의 이 배당자체는 사실 아주 안전하고 메리트가 있는 배당은 아닙니다
 최소 패배는 하지않더라도 비길 가능성은 분명 어느정도 깔려있기떄문이져 .
 
 만약에 이 경기가 비야가 아닌 세비야나 다음상대인 빌바오 정도만 되었더라도
 직전경기 엘클에서 레알에게 탈탈 털린 시점에서 홈이기도 하고 어느정도 강력한 승타이밍으로
 접근할수도 있었을겁니다    
 
 이 경기가 배당대비 아주좋다 라는 말은 못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스킬들이 존재하는데 현재 라리가에서 2.5핸디를 받은 직전2경기가
 연거푸 무승부가 나면서 나름 쓰나미가 났는데 라리가에서 2.5핸디 경기가
 3연속으로 승리가 없는 경우는 지난 몇년간 혹은 그이상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결정적인 그 무언가가 있긴하지만 이것은 영업상 비밀이라서 함구합니다 
 
 비야가 3실점을 했는데 이중 2패를 했고 2패는 모두 1점차 패배였습니다.
 현실적으로 비야의 대패를 그리기는 어렵고 그렇기때문에
 혹여나 바르샤가 이기더라도 1점차 꾸역승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비야의 1.5플핸이  1.6대 이고 , 바르샤의 일반승 배당이 1.4대 입니다 
 어떻게 보면 <<<< 비야의 1.5플핸이 배당도 더 높고 심리적으로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19-20시즌 비야가 리그38경기에서 2점차 이상패배를 한거는 총 4번 입니다 
 
 홈에서 셀타에게 , 홈에서 바르샤에게 
 원정에서 마요에게 , 원정에서 꼬마에게 
 

 20-21시즌 비야가 리그38경기에서 2점차 이상패배를 한거는 총 3번 입니다
 
 홈에서 꼬마에게 , 홈에서 셀타에게
 원정에서 바르샤에게 , 원정에서 세뱌에게
 
 
 21-22시즌 비야가 리그38경기에서 2점차 이상패배를 한거는 총 3번 입니다 
 
 홈에서 바르샤에게
 원정에서 발렌에게 , 원정에서 레반떼에게 
 
 
 22-23시즌은 아직 없습니다       
 
 
 바르샤에게는 매년 1번씩 2점차 이상패배가 있었지만 레알에게는 없었다는게 인상적이긴 합니다 
 홈에서 셀타에게 2년연속 그런것도 약간 의아하긴 합니다 
 
 비야가 웬만하면 2점차 이상 패배를 당하지 않는팀이기때문에
 1.5플핸을 깊게 고민을 해본결과    
 확률이 아무리 높아보이더라도 상대가 바르샤라면 조금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위에서도 몇번 언급을 했지만 비야의 현재폼으로 봤을때
 시원한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바르샤가 홈이점을 가지는 이유중의 하나가 1시방향 구석에 위치한
 연고지에 따른 부분도 없지는 않습니다. 
 한두팀을 제외하고 바르샤 홈구장하고 가장 가까운 팀이 비야 이기도합니다 
 물론 거리멀다가 다 이기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일정거리 이상 넘어가면
 원정승률이 꽤 떨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전통적으로 레알은 스페인의 중심부에 있는 팀이라서 
 홈원정을 크게 가리는팀이 아닙니다. 그냥 한번씩 짜증나게 쓰나미가 날뿐이져. 
 근데 바르샤는 전통적으로 원정보다는 홈에서 승률이 더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본인들의 전술에 맞게 잔디상태도 그렇게 관리를 해주는것도 있구요 
참고로 잔디를 좀 가리는팀이 바르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무리뉴가 인테르 시절에 일부러 바르샤때문에 본인들의 홈구장 잔디를
 일부러 관리를 안하고 길게 냅둬서 패싱플레이가 원활하지 못하게 했다는 일화도 유명합니다
 바르샤는 분명히 홈버프가 있는 팀은 확실합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이 존재하져.
 
 사실 이런배당이 괜히 잘못건드려서 비기면 사실 약간 짜증납니다.
 지지는 않아요. 항상 비길뿐이져. 5배 6배 7배 이런역배는 사실 잘안납니다
 이변은 항상 4배전후의 무승부 일뿐이져. 이변의 최대치는 항상 무승부 선 입니다 
 고배당의 역배가 터지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일 입니다.
 100경기를 놓고보면 그런경기는 1-2경기밖에 안나옵니다
1.2대 1.3대 이런배당이 승리를 못하는 경우는 거의 90%가 무승부 입니다
  
 따지고보면 어제 리버풀 일반승 배당하고 비슷한 선인데
 어제 리버풀은 제가 확신을 했습니다.
 나중에 핸디에 관한 부분 댓글에 재밌는걸 알려드리겠습니다 
  리버풀 때문에 뭔가를 알게되었습니다
 
 말이 좀 길었는데 제 생각에 여러가지 패턴이라는게 있는데 
  일반승은 들어옵니다. 
 
 그 이상이 어려워서 그렇지 일반승은 실수없이 꾸역승 해줄거 같습니다
 
 
 
두번째   알메리아 대 지로나   
 
 이 경기는 일단 배당메리트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경기는 전문용어로  동대동 경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이런경기를 잘 건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를 건드리는 이유는  
 오늘 이피엘이 별로 안좋아보이기 때문입니다 
 
얼핏보면 뭔가 어제처럼 레스터가 맨유를 빙의해서 이길것만 같고
 풀럼이 애스턴을 상대로 최소 플핸을 할거 같고   그렇게 보일수도 있지만
 ................. 어떤 방향을 잡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2경기 입니다
 
 오히려 언옵으로 풀럼언더 / 레스터오버 가 무난한거 같긴합니다만
 제 생각에 풀럼승이나 레스터승은 뭔가 희박해 보입니다
 일단 여러가지가 좀 복잡하고 머리가 아픈 2경기라서 통으로 리그를 패스하고
 
 라리가에 집중을 한다라면     
 
 개인적으로는 오늘 알메리아지로나 / 오사수나에스파뇰 / 바르샤비야 3경기가 있는데

 
  일단 홈승은 바르샤가 제일 유력한건 사실 입니다
 
 가장 홈승의 가능성이 떨어지는건 저는 오사수나 라고 생각합니다.

원정승이 가장 떨어지는것은 지로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기본방향 입니다.        
 
 
 지로나 라는 팀을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여기가 맨시티 위성구단 입니다.  유망주들 여기서 키워가지고 맨시티로 오기도하고
 지로나로 가기도 하고 그럽니다.  
 
 얘네들이 어디에 있냐면  까딸루냐 거든요. 바르샤 동네에요.   
 
 바르샤.파뇰.지로나    요세팀이 까달루냐 지방 입니다.  1시방향 구석
 
여기 애들이 원정을 나가면 공통적으로 삽질을 합니다 보통 
  마요르카가 왜 원정에서는 X신 이겠습니까?     

 마요는 홈에서 은근 플핸 잘합니다
 마요르카가 저번시즌에 홈19경기 6패 입니다.
 그러나 원정은 19경기 13패 입니다.   
홈 7승6무6패 인데 원정 3승 3무 13패 입니다
 차이가 좀 있져.

 예전에 지금은 없지만 세리아 칼리아리가 왜 홈에서는 잘하겠습니까
 섬이라서 그런겁니다. 원정나가면 애들 상태가 안좋져
 홈에서는 원정팀이 상태가 안좋아지니깐 본인들이 은근 플핸 하는겁니다
 이처럼 홈의 이점을 받는팀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팀들이 홈이점이 없을순 없지만 그것보다 더 큰애들이 존재하는데
 그게 바르샤고 그게 파뇰이고 그게 지로나이고 그게 마요르카 입니다
 그리고 세비야가 그러하고 셀타가 그러합니다   빌바오가 그러하고 소시가 그러합니다
 라리가는 특성상 홈버프를 받는팀을이 제법되는데 그중의 하나가 지로나 입니다
본인들이 버프를 받는다기보다 상대팀이 여기를 오기까지가 어렵기때문에
 홈과 원정에서 무조건 경기력에서 차이가 큽니다
 
 
 
 근데 알메리아 역시 좀 그런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알메가 홈에서 2승 0무 2패   6득 5실점을 했지만
 원정에서는 0승 1무 4패 2득 10실점을 한겁니다
  
 홈 4경기 6득    /    원정  5경기 2득 
 홈 4경기 5실    /    원정  5경기 10실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지로나로 마찬가지.
 
 홈 2승 1무 2패   9득 9실
 원정 0승 1무 3패 3득 6실
 
 
홈 5경기 9득    /  원정 4경기 3득
 홈 5경기 9실   /  원정 4경기 6실 
 
  
 둘다 홈과 원정에서 분명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얘네둘은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라리가에서 나중에 스페인의 중심부인 마드리드 팀들과
 각지역 사이드에 붙어있는 팀들의 홈과 원정의 성적이나 기록을 비교해보세요 
  
 마드리드주변 팀들은  홈과 원정의 차이의 갭이 그렇게 크지않습니다
 그러나 마드리드가 아닌  세비야.까탈루냐.바스크.또는 발렌시아 지역팀들은
 홈과 원정의 갭차이가 큽니다.   그것이 상대적으로 서로 극과극으로 맞물리면 
 
 양팀의 역대전적은   반드시 홈승무 위주로만 나오게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 경기는 홈사이드로 보는게 맞아요 
 
 
  근데!!!!!!!!!!!!!!!!!!!!!!!!!!!!!!!!!!!
 
 제 생각에 이경기는 
 
 
 
 일단 해외는 무승부가 많이 몰렸져    
 
 
 왜냐면 좀 애매하니깐 그냥 어디를 가도 불안하니깐 
 어차피 뭐 그냥 감도 안오는 경기 배당높은 무승부 이게 제일 무난할수도 있는겁니다
 근래에 라리가 무승부도 좀 있었고요 
 
 
 
 
 국내는 이거 무/핸무 이렇게 들어갔는데  ... 
 무가 좋아보여서 무를 가는게 아닙니다   
 그냥 원래이런경기는 무핸무 갑니다     국내축구도 약간 그렇구요 
  
 해외도 무승부 / 국내도 무승부
 
 저는 이 경기가 무승부 3순위라 봅니다
 그리고 애매해서 언더를 간 사람들도 더러있는데
 
 저는 이 경기가 언더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경기가 오버가 나고 승패가 갈린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어디를 갈것인가?   확실하다는 얘기는 못합니다. 당연히.
 
 승패를 굳이 나눈다면  홈쪽이 낫습니다.       
 
 
 
 

 제가 유료팁에서 가급적이면 0핸디승 처리를 안올립니다만 
 여러분들의 실제배팅에서는 0핸디승 가셔도 크게지장없는 배당입니다  
 1.8대 정도면 사실 뭐 작은건 아닙니다.     
  
 이 부분은 알아서 하시길 바라고   저는 홈팀 알메리아 승 으로 보겠습니다
 
 바르샤승 & 알메리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