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0 NPB & KBO

 
 상황설명

 어제 소뱅이 라쿠를 이기면서 라쿠는 3위 탈락
 자동적으로 세이부는 3위 확정
 
 이제 남은건 소뱅과 오릭의 1위 싸움
 
소뱅 140경기 75승 2무 63패
 오릭 141경기 74승 2무 65패
 
 일야는 참고로 143경기까지
 
  소뱅은  라쿠 , 세이부 , 지바   3경기 원정경기가 남아있음

 오릭이 소뱅에게 상대전적 우세
  
 같은승수 = 오릭1위     
 
 오릭이 남은경기가  지바에게 올시즌 5전5승 인 야마모토 오늘 출격
 남은1경기가 라쿠원정   이기때문에   오릭이 2승을 거둘 확률 높음
 
따라서 오릭은 76승까지 달성 예상 ( 승수만 보면됨)
 
 오릭이 76승으로 마칠 경우
 
 소뱅이 우승을 하기위해서는 76승이 아닌  77승이 필요한 시점
 
 현재 75승 이고 3경기가 남았는데    즉 ,   3경기 중  2경기를 이기면 소뱅우승
 
 소뱅의 3경기에 포커스를 맞추면
 
 라쿠원정         14승 10패   /  원정  7승 4패
 세부원정        14승 9패 1무 / 원정 6승 4무 1패
 지바원정        15승 9패    /  원정 10승 1패
  
 
 3경기중 반드시 2승을 따내며 우승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에 한번 삐걱한다라면    1순위는 세이부 원정 가능성이 높음

 오릭스가 소뱅에게는 15승 10패지만 , 세이부한테는 11승 14패로 열세였던팀
 
간략하게  플옵 룰만 적어드리면   
 
 플옵을 이제 클라이막스 시리즈라고 부르고 하는데 그냥 플옵으로 하면 됩니다  
퍼스트 스테이지 , 파이널 스테이지 , 재팬시리즈 이런용어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2위 와 3위가   2위 홈에서 3판 2승
 
 여기서 이긴놈이   
 
 
 1위 홈에서    7판 4승     인데      1위팀에  +1차전승을 준다생각하면 됩니다
 
 1위에게 필요한건 3승    ,   2-3위팀에게 필요한건 4승 
 
 6경기는 모두 홈팀에서  , 위에 2-3위 경기도 모두 2위홈에서 
 
 
 그리고 나서 각리그를 제패한놈이    일본시리즈  진정한 7전 4승 을 하는데 
 올해는 짝수해니깐  퍼시픽 2경기   , 센트럴 3경기   ,   마지막에 퍼시픽2경기 
  이렇게 진행을 합니다 .   홀수는 센트럴 , 짝수는 퍼시픽
  
 
 파이널 스테이지  1위팀이 홈에서 +1승을 먹고 시작하기떄문에 
 당연히 매우 유리합니다 .     
 
 그러나 2-3위는 조금 달라요.  업셋이 가능할수가 있습니다
 첫경기를 잡는놈이 아무래도 많이 유리하겠져 
 
 
 이 얘기를 한 이유는  세이부가 시즌 오릭스를 상대로 상대전적이 우세한팀 이기떄문에
  충분히 세이부가 오릭스를 꺽고 올라갈 가능성도 어느정도는 배제못합니다 

 물론 오릭스에는 야마모토 라는 초특급 투수가 있기때문에
 1차전에서 세이부가 이길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2-3위 싸움은 세이부가 올라갈수도 있다 라는 부분과
 올라가면 당연히 세이부는 소뱅원정으로 파이널 스테이지를 가겠져
 
 
 세이부는  ...   라쿠텐과 지바의 상황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어제 소뱅이 라쿠를 이겨서 본인들이 3위 확정되었다고
 
 홈에서 소뱅을 상대할때  설렁설렁 ?    말이 안되져.
 
  
소뱅이 3경기중 2승 1패는 분명히 할겁니다.  
소뱅이 우승을 할겁니다.  앞전에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후반기 소뱅은 믿으세요.
 얘네들은 클라이막스 시리즈에 맞춰서 컨디션을 좀 올리는게 약간 있습니다
시즌초중반 어영부영 하다가 갑자기 중후반부에 가면 미친듯이 경기력이 좋아집니다
 이게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에요.
 
 소뱅이 남은 3경기에서 2승을 못따서 우승을 못하기가 어려운데
  그 가장 고비는 ..............     세이부 원정 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그렇다는것은   라쿠와 지바는 이긴다는 얘기.
 
 그외 요새 많이들 언급하는 라쿠텐의 금요일 승패에 대해서
 보다 디테일 하게 적어드리겠습니다
 
 
 라쿠텐은    금요일 2승 21패    이고      홈 0승 13패    입니다 
 
 금요일 경기가 가지는 의미는   주말시리즈 1차전 입니다.
 
 강팀의 조건중의 하나가  위닝을 시즌내내 높은확률로 기록하는것이고
  위닝을 기록하려면 보통 1차전을 이기는게 정석 입니다 

  
 1차전승 , 2차전 버리고 , 3차전에 확실하게 승     이렇게 하는팀들이 있고 
  1차전승 , 2차전까지 내리승 , 3차전에 버리고   다음시리즈 준비하는 강팀이 있어요 
 보통 승패승 모드가 많지만 승승패 모드도 더러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라쿠텐이 현재 이꼬라지가 된건  주말시리즈 1차전에서 항상 패배를 하니깐
 위닝을 기록하기가 상당히 어렵져.  결국 1차전이 아무래도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감독들이 1차전을 상당히 중시할수밖에 없져. 그래서 1차전이 1점차도 많고요.
 
  
  그런 의미에서    소뱅이  
 
 화욜 1차전 13승 8패 
 수욜 2차전 12승 8패
 목욜 3차전 9승 10패 
 
 금욜 1차전 14승 8패
 토욜 2차전 12승 12패
 일욜 3차전 13승 13패
 
 
 물론 시즌중후반부에 정상적인 3차전이 아닌
 1-2차전으로 된 시리즈들도 섞여있기때문에
 매우 정확한 수치라 볼수는 없겠지만 
 
 보통 주중1차전 과  주말1차전인     화요일과 금요일 의 승률이
 다른 특정요일보다  높은수치를 기록하는건  시사하는바가 있습니다 
 
 화요일과 금요일   1차전의 승률을 보면 대략 짐작을 할수가 있는데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승률이 높은팀이 강한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이 경기가 중요하다 라면....
 물론 라쿠텐은 어제부로 탈락을 했기때문에 중요한 경기가 아닐수도 있지만 
 
어제처럼 매우 절박한 둘다 절대승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중요한 상황에서 항상 패배를 한 라쿠텐의 반대를 갑니다
 
  동기부여가 둘다 최상급으로 높아도 소뱅을 간다는 얘기
 
 
 그리고 라쿠텐 선발 와쿠이를 국야로 비유하면 누구 생각하면 되냐면 
 장원준이나 유희관 생각하심 되요.  와다는 노경은 정도 생각하심 되요. 
 약간 비유가 좀 이상하긴 한데 와쿠이는 완전 퇴물 수준이고 
 와다는 나이가 많아도 어느정도 기본이상 해줍니다 
 
 
 
 소뱅에서 사실 센가말고는 올해 믿을만한놈이 없습니다
 의외로 홈에서 등판한 와다가 나왔을때 이닝을 보통 5이닝만 소화하기떄문에
 나머지를 +불펜으로 돌리면서 오히려 와다가 나왔을때 승률이 좋았져 
 오늘도 크게 미친짓 안하고 5이닝 2실점 정도만 해주면 문제없습니다 
 설령 4실점을 하더라도 소뱅타선이 와쿠이 + 라쿠불펜 상대로 그이상 뽑아내기때문에
  소뱅승에는 문제 없습니다 
 당연히 언옵은 오버인데 혹시 모르니깐 그래도 승이 더 낫습니다.
  소뱅승이 주력이고    소뱅마핸 or 소승옵 이런건 옵션입니다 .
 
 
 
 
 
  
 
 얼마전에 시즌 처음으로 한화에게 정배를 준 배트맨
 해외는 참고로 롯데가 정배였고 제가 저날 롯데마핸을 올렸습니다 
 
 코멘트 뭐라고 되어있나요?  딱히 할 얘기도 없는경기져
    
  
 
 
 
한화가 홈에서 정배를 받은 최근 12경기    일반승 1승 1무 10패    /   마핸승 0승 12패    
 
 할 얘기가 없져.
 
 
 이제부터 디테일하게 접근 합니다 .
 
 
 
 롯데는 사실상 쫑 난지 좀 됐습니다.   얘네들이 지금 플옵간다고 열심히 하고 그러나요?
 
 그런거 없습니다.  겉으로는 팬들에게 시즌끝까지 최선을 다하니 포기를 안했니 할수는 있지만 
 
가을야구는 그냥 산술적 계산에서만 살아있는거지 끝난거져.
 
 
 그러나 제 판단에 2가지의 동기부여가 살아 있습니다
  
 
 
 리그에는 두자리 승수를 기록한 투수가 총 16명 입니다 
 
 켈리15 플럿15 이민호14
 안우진14 요키시10
김광현13 폰트13 노경은11
 고영표13 소형준13 엄상백10
반즈12  
 양현종12
뷰캐넌10 원태인10 
구창모10
 두산없음
 한화없음
 
 
 한화는 팀이 아니기때문에 제외하고요 
 
 두산은 오늘 스탁이 10승 도전하는 날 입니다 
 두산에서 10승투수 나올수 있는 유일한 상황 
 
 켈리는 16승으로 리그최다승 도전하는 경기입니다
 2번 연속 한화 장민재 상대로 패배 
 (참고로 켈리 9월달 6번째 등판이고 투구수 과부하 있습니다)
 
 
 그리고 롯데의 토종선발 인   이인복과   박세웅이 현재 9승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롯데의 마지막 남은 미션은  이인복과 박세웅의  10승  만들기 입니다 
 
 
 
 
 
 
 
 
 
 
 
 
 
 
 여기서 디테일하게 한번 더 들어갑니다 
 
 오늘 경기는 지난 6월 14일 부터 16일까지
 1-2-3차전 중 우취가 된 1차전 6월 14일 경기를 소환해서
 경기를 진행하는 겁니다 
 
 결과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차전은 취소가 됐고
 2-3차전은 롯데의 완승
 
 이게 오늘 접근의 핵심 포인트 중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화와 롯데는 시즌 총15번의 맞대결 중    1점차 경기는 2번
 
 13경기는  2점차 이상으로   점수차이가 났습니다
 
 한화 홈에서 7경기는  한화기준 1승 6패      그러나 1점차는 없었음
   
그러면 오늘은?   한화가 이기면 대승?    롯데가 이기면 대승?
 
 일텐데.....? 
 
 
한화가 이기면 고배당 마핸을 한다는것 아닙니까?
 
  
제 생각엔 저것보다 롯데의 역마핸승 가능성이 훨씬 높아보입니다 
 
 아마도 한화정배의 이유는?  100% 장민재 때문이져.
 
 장민재 선수덕분에 한화가 정배를 받게되서  감사합니다 
 
 롯데역배가 배당이 떨어질겁니다 , 그러나 정역배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별 상관없습니다   
 
 만에하나 정역배가 바뀌면 문제가 있는데  
 
 오늘은 2시에 배당이 열려서 물리적으로 2-3번 배당이 떨어지면서
 
 롯데가 정배로 변하는 사태는 나오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롯데가 그정도로 몰릴팀은 아니죠
 
구매율퍼센트는 높을수 있어도 금액의 총량자체는 높을수 없습니다
 
  금액자체는 소뱅이나 오릭스 정도면 동기부여 팀 여러가지 등 감안해서
 
 금액을 올려서 배팅할수있는 상황은 되지만    롯데는? 그정도가 아니져.
 
 
 
 
 
 롯데역배 몰리고 배당 떨어질거라서 찝찝하시죠?
 
 한화정배 받았을때 한화정배가 배당떨어져서 안들어온적은 있지만

 한화반대 역배가 배당떨어져서 안들어온적은 없습니다
 
 웬만하면 이런상황에서 몰리는 역배가 떨어지면 원래는 높은확률로 안들어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반적인 팀과의 경기일때 적용되는 사항이고 한화는 몰려도 들어와요 
  이런것 뿐만이 아닌 모든 패턴과 법칙들이 제가 1년동안 지켜본결과 
  한화는 예외로 둬야 합니다.  한화는 레전드  입니다 .
 
 결국 롯데역배가 쉽게 들어온다는건? 
 다른 국야경기를 일반적인 생각처럼 가지마세요.
 
 
 
저같은 경우는 유료팁활동을 하기때문에
 안전차원에서 롯데플핸승으로 올렸으나 
플핸승만으로 접근하기에는 조금 아까운 경기라 생각하고
 본인에 맞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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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  소뱅 + 롯데플핸승 & 롯데역마핸승 
 
 번외 :  야쿠르트 ,  주니치 ,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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