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Twins VS KC Royals

  미네 대 캔자
 어제 사실 피츠가 상당히 좋은경기였는데
 약간 아쉽군요.
 야구를 배팅하다보면 상당히 웃긴 장면이
 가끔 보이는데 투수가 잘던져도 맨날 지는놈이 있습니다
 반대로 투수가 별로 못던지는데 맨날 이깁니다
 물론 팀의 수준을 감안해야하는데 
그런의미에서 현 세인트 투수인 오늘 선발예정인
 몽고메리가 제일 웃긴놈이긴 한데
 양키라는 팀을 등에 업고 21경기 3승을 했는데
 현재 세인트에서 7경기 5승을 따냈습니다
 팀의 승리가 아닌 투수의 승수를 말하는겁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세인트를 무시할수는 없지만
 양키가 그래도 세인트보다는 윗급인데
 특히 몽고메리가 21경기를 선발로 나섰던 당시의
 양키는 절정의 극강의 팀이었는데 몽고메리와 몇몇
 트레이드가 되고나서 양키가 그때부터 애들 부상도 당하고
 내리막길을 걸었져. 다저스로 갈로가 가고 세인트로 몽고메리가 가고
 양키가 그렇게 절대무쌍을 찍을때 21경기 3승을 따낸 몽고메리
 상당히 아이러니한 기록입니다. 팀이 워낙 X신같아서 승수를 못챙기는
 투수들은 더러 있습니다. 오클이나 .. 신시 이런팀들....
 팀과의 어떤 사대가 중요하고 선발투수가 나서면 꼭 팀이 지는경우가 있는데
 어제 신시의 마이너가 그러했져. 작년 6월인가 7월인가 아무튼...
 올시즌 포함 한 열몇경기 연속 홈에서 등판을 하면 팀이 항상 패배를 했습니다
 딱히 분석도 없습니다. 그냥 신시홈경기에서 마이너가 나오면 반대를 가면
 열몇경기 연속 들어오고 있다.......이게 팩트입니다. 그리고 그게 어제경기였고요.
  마찬가지로 캔자의 부빅이 원정에서 11경기 팀2승 9패면....
 사실상 그냥 홈승 가면 거의 들어옵니다. 간단하져.
물론 선발투수나 . 팀이나. 현상황의 동기부여나. 이런것들도 중요하지만.
 그냥 부빅나오면 반대가면 됩니다.
 
 
 워싱 대 볼티 
 이것도 비슷합니다. 에보트 뜨면 그냥 반대가면 됩니다.
 동기부여나 팀수준 이런거는 말해 입아픈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