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Lions VS LG Twins

  삼성 대 엘지
플럿코가 2경기 연속 무실점을 했다는것은
 일단 KBO특성상 3연속으로 실점을 안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플럿코가 올시즌 원정에서 두번 개털린적이 있는데
 한경기는 삼성원정이고 , 한경기는 한화원정 입니다 
 엘지가 굳이따지면 올시즌 약점이 거의 없는팀중 한팀인데
 그만큼 전력적으로 탄탄한 팀입니다 특히 빠따가 좋져
 그런엘지가 유일하게 고전을 하는 경우가 옆구리투수이고
 그런의미에서 최하늘의 등판은 약간 변수아닌 변수
원칙적으로는 엘마가 나와야 정상이지만 추석연휴라는
 특수적인  상황을 고려할때  이변이 나도 이상한 KBO가 아니라 할수있겠습니다 
 
 
 한화 대 SSG
 제 생각엔 주초에 SSG와 LG의 혈전으로 인해
 양팀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거 같습니다 
 특히 2차전에 연장을 하기도 했고 경기자체가
 매우 중요한 시리즈였기때문에 양팀은 모든것을 
 쏟아낸거 같고 후폭풍이 뒤따른거 같습니다 
 박종훈은 한화상대 1티어급 선발투수 인데 
 통산기록이 아마 박종훈 미만잡 일겁니다 
 그러나 올시즌 기록만 놓고보면 예전의 그 박종훈의
 모습은 아닌거 같고 올시즌 한화가 달라진 부분이
 사실 몇가지가 있는데 일단 성적은 별개로 
 매년 안좋았지만 타격자체가 좋아진것은 맞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린선수들이 성장을 하고있는것도 맞고
 다만 클러치에서의 실책이 상당한 문제를 야기 
 그리고 두번째가 뭐냐면 본래 한화는 
 용병투수와 언더투수에 대해서 상당히 약했습니다 
 체감상 상대투수가 용병이거나 언더투수면 열에 아홉은
 한화반대가 들어왔습니다. 저번시즌까지.
근데 올시즌은 이런 부분이 예전보다는 분명 나아진것도 사실
 물론 한화반대가 보통 잘들어오지만
 용병이나 언더투수면 거의 확실한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그정도가 아님.
현시점의 박종훈이면 털 가능성도 있음.
 둘다 좀 무리가 있는 역배지만 역배가 설령 나오더라도
 둘다 이변으로만 보기에는 그렇게 안이상한 경기입니다
 그리고 얘네들 간에 1차전은 항상 홈팀이 이겼습니다
 지금 슥이 3번째 한화원정인데  첫번째 시리즈에서도 1차전 한화승
 두번째 시리즈에서도 1차전 한화승  
 한화 남지만 아시져. 19번 등판 팀2승 17패 
 그중에 하나가 SSG 입니다. 
 그당시 SSG가 시즌초 14경기 12승 할때 입니다
 그리고 나서 한화원정을 가서 시즌첫연패를 당합니다
설마 그때보다 더 가능성이 없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