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 NPB / KBO

 
 양팀의 최근 맞대결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바가 올시즌 홈에서 니혼을 상대로 4승 5패   
 
 저번시즌 까지 포함하여 최근20경기 9승 2무 9패 
 
 매우 박빙수준 
 
 그러나 이것을   지바에게    -1.5핸디를 부여했을경우
 
지바마핸 기준 2승 18패 가 됩니다
 
 
니혼의 역배승을 걸면  9승 2무 9패   인데     
 
 니혼의 플핸승을 걸면  18승 2패 라는 얘기져
   
니혼플핸승
 

 
 
 일단 양팀의 선발차이는 분명 존재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키움이 LG에게 여러가지면에서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정배를 부여받은 경기입니다   
 
올시즌 홈에서 1승 1무 4패 
 
 참고로 중간에 2개 있는건 시즌직전 프리시즌 결과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올시즌 LG는 그 어때보다 다른시즌에 가깝습니다
 저는 최근10년(?) 동안 엘지가 이렇게 강했던적을 본적이 없습니다
 
 올시즌 엘지와 키움은 차이가 제법 큽니다. 많이 납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나요.
 
 키움의 시즌초중반의 원동력은  이정후와 불펜 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미 두달전부터 불펜은 무너졌고 
 근래에 그나마 다행인건 푸이그가 좀 살아났다는 점 
 
키움이 대체적으로 고전하는 팀은  타격이 좋은팀에 약합니다. 
 물론 말자체가 당연히 타격이 좋은팀이 성적이 좋을수밖에
 없지않느냐 라고 반문하실수는 있는데 그런의미랑은 조금 다릅니다 
 
 근데 문제는 키움의 승리공식은 본래  여러주자들이 출루를 해서
 마지막에 이정후가 메이드를 시키는겁니다 
 그리고 이길만큼의 점수를 낸뒤에  불펜이 그것을 막아서 승리를 하는
 
 본인들이 타격으로 점수를 올려서 득점을 하는게 아닌
 상대팀의 득점을 억제해서 승리를 하는팀이 그동안의 키움 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키움이 이기면 움승언 이 공식 입니다.  
 물론 경기를 하다보면 어쩌다가 타격이 폭발해서 대승할때도 있었겠지만
 대체적으로 키움은    3-1 승     2-1 승    4-3 승   
 이런식으로 저득점 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게 대부분 

 문제는 불펜이 터지니깐 완전히 팀이 무너졌습니다. 완벽하게.
 키움은 구조적으로 다득점을 내기가 어려운 팀입니다
 배당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얘기고 아무리 선발차이가 나더라도
 엘지가 우세합니다 .       
 

 니플 + 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