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용

 
 토론토는 에이스 마노아가 선발로 나오고
 어제 대량득점에 성공한 토론토 입니다
 최근에 보스턴은 선발이 줄부상당하면서 망한 케이스인데
 선발이 무너지니깐 악순환이 계속 되고있습니다
 불펜의 과부하가 있고 , 이름도 모르는 선발들이 계속 콜업
 선발이 털리니깐 자동적으로 수비를 하는 타자들의 입장에서
 수비시간이 늘어나고 불펜은 계속 소모가 되고 타격이 안터지는 날은
 그냥 답이 없는 그런 보스턴 입니다.   
 그런의미에서 현시점 오버에 최적화된 느낌
 어찌보면 현재 일야에서 야쿠를 보는듯한 느낌도 살짝 있습니다 
 타격자체가 어느정도 있는팀은 맞는데 이게 매번 터질수는 없기때문에
 분명 경기를 치루면서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배당적으로 마노아가 선발로 나오고 직전날 대승을 거둔상황에서
 이렇게 왜 배당이 높을까 하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
 이럴때 두가지의 경우가 발생합니다 
 진짜로 함정같을때가 있고 , 그냥 순조롭게 생각처럼 들어올때가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이 경기도 자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그런 경기고
 분명히 토론토가 유리한건 맞고 , 분명히 체감상 배당이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력으로는 가지않습니다. 
 
 
 
 휴스턴같은 경우도 매우 비슷한 상황입니다
 오늘은 에이스 벌렌더가 나오는데 벌렌더는 일반적인 선발투수랑은 다릅니다
 분명히 팀의 레벨도 더 높고 선발투수도 물론 길버트도 나름 괜찮지만
 벌렌더와 비교시 분명 짜치는건 사실    
 팀 , 직전경기 , 선발 등 여러가지 분명 휴스턴이 유리한게 맞는데
 이 경기도 정말로 이상하게 휴스턴의 배당이 지나치게 조금 높은거 아닌가?
 이 배당이 정말 맞나? 함정인가? 그런 생각이 자꾸 들게하는 경기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경기는 경기시간대도 같습니다 
 그래서 분명 뭔가 하나 터질것만 같고 안가기는 아깝고
 가자니 뭔가 찝찝하고 그런 두경기입니다. 그래서 안가자니 아쉽고
 가볍게 가봅니다.  토론토 & 휴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