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 KBO & NPB

 
다른경기 관심 없습니다
 2경기만 얘기합니다
 
 
 엘지와 롯데
 
 반즈가 시즌 17번 등판을 했고  오늘 18번째 입니다
 반즈가 만날수 있는 팀은 물리적으로 롯데를 제외한 9개팀
 
 키움3회    첫번째 승 , 두번째 패 , 세번째 패
 삼성3회    첫번째 승 , 두번째 패 , 세번째 패
 기아3회    첫번째 패 , 두번째 패 , 세번째 패
 스크2회    첫번째 승 , 두번째 패
 엔시2회    첫번째 승 , 두번째 패
 케티2회    첫번째 승 , 두번째 패
 한화2회    첫번째 승 , 두번째 승
 엘지0회
 두산0회
 
 
 반즈 첫번째 만나는팀  6승 1패 
 반즈 두번째 만나는팀  1승 6패
 반즈 세번째 만나는팀  0승 3패

 
 첫번째 만나는팀 6승 1패   VS  두번이상 만난팀 1승 9패
 
 오늘 엘지는 반즈를 처음 상대합니다.
 
 
 엘지와 롯데의 시즌 맞대결 성적
 
 엘지기준 2승 1무 4패 
 
 엘지기준 마핸승 1회    /  홈에서 4경기 0회
 
 
 일단 해당경기는 맞대결 성적으로 접근을 하여도 롯데플핸은 확률이 높아보이며
 
 어제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엘꼴라시코" 가 탄생한 배경이 되는 일명 "703대첩" 12주기 였습니다
 
 
 
 원래 엘지하고 롯데가 경기를 하면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습니다
오늘은 이런 말도 안되는 두팀특유의 경기만 안나오길 바라고.....
 
 
  일단 플럿코는 6월초에 롯데를 이미 한번 만난적 있는 투수이고
 엘지의 가장 큰 문제는  선발 이져    
 켈리말고는 제대로 된 선발투수가 없습니다   
 
플럿코는 2옵션 용병투수라 할수있는데
 롯데의 종특은 상대팀의 1-2선발급 정도를 제외한  3-4-5선발급
 X밥의 향기가 나는 투수들은 기가막히게 잘 텁니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플럿코는 1-2선발급은 아닙니다
 국내와 용병을 다 합쳐서 3선발급 정도 입니다 

 반즈는 1.5선발급 입니다. 1선발급으로 치기에는 좀 약하고
 2선발급 정도     
 
타선은 둘다 좋습니다.   롯데는 완전체 라인업이 며칠전에 완성
 
 그러나 선발투수는 분명 롯데가 위고 , 처음보는 용병투수에 대한 생소함
 더군다나 핵심타선이 좌타가 많은 좌타의 저승사자  , 반즈
반즈상대로 상대팀들이 우타 도배를 하곤 하져   
 
 어찌됐건 두팀의 상황적인 부분은 그러하고 
 불펜은 당연히 엘지가 좋으나  ,  롯데는 필승조만 무난합니다.
선발에서 6이닝 소화해주면 혹은 리드를 하면 지키는 힘은 롯데도 나쁘지않다
 다만 작년만은 못하다 , 이유는 김원중
 
엘지는 과부하가 앞전에 걸렸다
 그 이유는  선발에서 이닝을 제대로 소화해주는 투수들이
 켈리말고는 없었기때문에 그것을 불펜에서 자꾸 커버를 쳐주다보니깐
 앞전에 일시적으로 엘지도 불펜과부하가 터졌습니다
 근래에는 우천취소 같은것으로 약간의 휴식이 있었으니
 이 부분은 긍정적이라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KBO 는   스크 , 키움 , 엘지가  다른 7개팀보다는
 전력면에서 안정적이고 3팀이 확실히 낫습니다  
 
 하지만 처음보는 반즈는 그래도 꽤나 위력적 이다
롯데플핸이 나쁜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롯데의 승!
 금액이 좀 크신분들은  롯데플핸 
 
 그러나 롯데플핸 자체가 그렇게 안정적이라 말할수는 없습니다
 어제는 엘지가 1점차로 이겼지만
 엘지는 1점차로 이기는 경우가  그렇게 많은팀이 아닙니다   
 
 
 
 SSG 와 KIA
 
 일단 크게 할 얘기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제 약간 이상해서 SSG를 제외했습니다
 근데 결국에 SSG가 이기는것을 보고 
 확실히 SSG는 홈에서 강하긴 강하다
 
확실한 원투펀치와 타격 , 그리고 수비     이게 SSG의 원동력 이져
 문제는 불펜 , 아마 9-10위 정도 할겁니다  
 
어차피 문박이 돌아오면 불펜의 안정화는 시간문제 이기때문에
 궁극적으로 불펜도 희망적인 상황입니다
 
 SSG의 유일한 약점은 스태미너 , 핵심급 선수들이 나이가 좀 있다는거
 시즌 중후반 즈음에 살짝 연패를 타거나 이때 잠깐 페이스가 낮아질수 있다는거
 그러나 근래에 키움이 치고 올라오는 마당에 이제는 쫒기는 입장
 
 요미우리와 양키의 관심을 받고있는 기록면에서 폰트가 나을수는 있어도
 그래도 선수의 급 자체는 김광현이 당연히 윗급 입니다   
이 부분은 굳이 제가 말을 안해도 되는 문제
 
제 기준에 KBO에서 정말로 선발투수 믿고 갈만한 선수는
 김광현 말고는 없습니다     
 
 폰트 , 안우진 , 양현종 , 구창모 , 켈리 , 요키시 , 반즈 , 고영표 , 뷰캐넌 등
 각팀마다 에이스급 선발투수들이 있져 
 
 저는 얘네들 그렇게 안믿습니다. 얼마전에 뷰캐년 한창 홈에서 성적 좋을때
 제가 그때 한창 개판인 데스파이네 등판할때 케티승 추천 드렸을겁니다  
 
전날 삼성타선 폭발해서 대승 하고 다음날 뷰캐년 나올때
 제가 삼성반대를 추천드렸져
 
 그게 가능한 이유는 뷰캐넌 반대는 갈수가 있거든요
 준수한 선발인걸 모를리가 없지않습니까
 
그러나 김광현은 다르다...
 1.3배를 이렇게 길고 거창하게 쓰는것도 좀 그렇긴 합니다만
 
 
 어제 졌으면 더 완벽한 타이밍 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지면 내일 이태양VS이의리 에서 이때나 기아가 이길수 있을지언정
 현실적으로 기아감독도 내일 경기에서 어떻게든 1승을 하려고 운용을 할겁니다 
 
상싱적으로
 
 김광현VS임기영  OR  이태양VS이의리   

 어디를 노려야 겠습니까 ?  
 
 본인이 기아감독으로 빙의를 하세요
 그러면 답은 간단해지져

 물론 그렇게 생각처럼 안되는게 국야이긴 합니다 -_-
 
 
 슥 &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