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4 KBO

 
 KT 와 SSG
 
KT 와 NC 는 이제 앞으로 치고 올라갈 팀입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져
 
 엔시는 구창모가 복귀를 하며 슈퍼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고
 루친과 더불어 원투펀치를 형성 해주며 이닝을 소화해주고 있으면
 당연하게도 불펜의 과부하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타선도 거의 대부분 복귀를 했고 무엇보다 몇몇 선수들이 타격감이 올라왔으며
 전반적으로 볼때 NC는 앞으로 올라갈 일만 남은 팀이져
 마찬가지로 KT도 강백호가 복귀를 하고 심하게 X을 싸더니 
 드디어 롯데원정 부터 살짝 감을 잡은 느낌
 앞으로 상승세가 예상되는 KT 와 NC 입니다
 지금은 쿠에바스가 이탈하고 새용병이 들어와서 대체를 했지만
KT의 가장 장점중 하나는 바로 구멍이 없는 국내선발 자원들 입니다
 그중에서 고영표는 대단히 저평가 되어있는 선수고
 그와중에 소형준도 본인몫 이상을 해주고 있고 배재성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선발5명중 4명정도는 중상타 이상 치는 선발들 이기때문에
 박병호가 올시즌 멱살잡고 하드캐리를 하고있고 강백호 복귀했겠다
 기존에 샌프황 부터 시작해서 KT는 저번시즌 우승팀답게 전력자체는
 어디하나 부족한게 없어보이는 그런팀에 가깝습니다
 대충만 놓고봐도 저번시즌 우승팀이 크게 변화가 없는팀이기도 하져
  그러니깐 당연히 최소5위 이상 전력으로 보는게 맞을겁니다
 
 오늘 선발은 최근 기록이 매우좋은 소형준과 이태양이 선발로 나서게됩니다
 이태양은 현재 문박이 복귀를 안한관계로 임시선발 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선수져
 문승원과 박종훈이 복귀를 하면 자연스럽게 이태양은 불펜으로 투입이 되며
 이 부분은 SSG의 몇안되는 단점중 하나인 불펜의 불안전성이 해결될겁니다
 여기까지가 두팀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였고
 
 이 경기는 간단합니다. 너무 간단해서 말이 안나올 정도
 
 홈에서 10승 1무 17패를 하고있는 홈승률 370 케티가
 원정에서 17승 3무 12패를 기록하고 원정승률 586 SSG 를 상대로
 
 정배를 받는거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이 경기가 왜 KT가 정배일까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유는 선발 때문입니다. 소형준과 이태양의 네임벨류 차이
 
 소형준 홈 5경기 평자4.26   31이닝 15실점
 이태양 원정 8경기 평자0.84 32이닝 3실점
 
 이태양은 팀에서 굳은일을 하고있습니다
선발로 나올때도 있지만 중간계투로 나와서 몇이닝을 소화해기도하져
 
 일반적으로 불펜으로 나와서 전력을 다하여 1-2이닝 소화하는것과
 선발로 나와서 완급조절을 해가며 5-6이닝 이상을 소화하는것은 다릅니다
 
 1이닝 30번 나와서 0실점 하던선수도
 선발로 전향해서 6이닝을 소화하면 개털릴수가 있습니다
 
 1이닝을 전력으로 던지는것과 
 여러이닝에서 힘을 분산해가며 던지는것은 다르다는 얘기고

 그런의미에서 이태양이 잠깐나와서 1-2이닝 미만으로 던진것을 뺴고
 실제로 원정에서 선발로 나온 4번의 기록들만 추려도
 
 
 이태양은 원정선발  25이닝 3실점 팀은 3승 1무 입니다
 중간으로 나와서 4이닝 0실점 한것도 사실 껴줘야 맞긴한데
 
 어찌됐건 이태양은 절대 무시하지마라....라는 내용이고
 이태양 지금 원정 0.점대 입니다.
 
 투수를 놓고비교를 하더라도  홈 소형준 보다 원정 이태양이 훨씬 안정적
  
 
 
 그 이전기록들도 어차피 같아서 그 이전기록들은 생략합니다
 
 케티가 올시즌 홈에서 4경기 연속 패배가 없었던적이 있었던가?
 
 현재 2승 1무중
 
 
 
 
 
 
 
 마찬가지로 그 이전기록들도 어차피 같아서 생략합니다
 
 SSG가 원정에서 4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던적이 있었던가?
 
 현재 1무 2패중

 이 경기는 타이밍적으로도 좋아보이며
 

 참고로 해당경기 1.0플핸 1.7배는 더 좋습니다
 고액하시는분들은 1.0플핸 추천드리고
 플핸자체가 의미가 없는경기까지는 아닙니다
 
   
 오늘의 축은 SS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