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 KBO

 기아와 키움
 
 기본적으로 배당자체를 반대로 준 경기라 생각되고
 기아가 어제 키움을 상대로 정배를 받은것은 온전하게 양현종의 등판지분이 100%
 양현종의 등판이 아니라면 비슷한 애매한 선발투수들이 등판하는 날에
 기아가 키움을 상대로 정배를 받는것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싶다
이게 글을 쓰다보면 약간 반말체가 나오는데 양해바랍니다
 저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쓰다보면 약간 이런식의 말투가 나옵니다
조금 거슬리더라도 그려려니 하십시오
 
 그 이유는  올시즌 키움이 원정1위 팀이기때문입니다
 22승 9패 승률71% 기록하고 있는 키움
KBO에는 현재 원정에서 20승 이상을 기록한 팀 자체가 없음
 
 원정에서 승률 70% 이상을 기록하는팀이
 홈에서 승률 50% 도 안되는팀에게 역배를 받을 이유가 있을까요?
 
 대단히 잘못된 배당책정이라는 부분을 또다시 지적하고싶고
 이들의 시리즈에서 1점차가 2번 정도있었기때문에
 뭔가 조금 더 안전할수 있는 키움플핸을 가보려고 했으나
 필자의 판단에는 키움에게 플핸은 사치
 
 왜냐면 원정에서 9패 중 8패가 시원한 대패였기때문에
 
  즉, 질때는 시원하게 지는팀의 특성상
 키움이라는 팀은 플핸이 크게 필요하지 않는팀이라 판단
 
 물론 금액이 크고 하신분들은 1점1점이 소중하기때문에
 굳이 조금 안전한 느낌을 가져가려면 1.5플핸이 아닌 1.0플핸을 추천
  
 저같은경우는 플핸의 가치를 항상 염두를 합니다
 무턱대고 플핸을 가져가지는 않습니다
 마핸갈팀은 마핸을 가고 , 일반승만 가야하는팀은 일반승을 가야하고
 플핸으로 가야하는팀은 플핸으로 가고 , 별 의미가 없는팀은 역배로 가고
 그때그때 상황이나 팀에 맞게 선택지를 정합니다
 
 제 기준에서 오늘같은경우는 플핸은 사실 별 의미가 없어보이고
 키움역배를 추천하겠습니다
 
 더불어 기아는 일요일경기에서 전통적으로 좀 약한면모
 저번시즌도 일요일에 30경기 7승 을 한 팀
 올시즌은 홈에서 1승 3패를 기록 
 
 그러나 키움은 원정에서 일요일 4승 0패를 기록하고 있는팀
 역시나 심리적안정차원에서 좋은지표
 
 
 
참고로 본문상 표현된 내용은 저의 분석의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여러가지 패턴이나 흐름들 5가지 이상 내포되어 있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많은것들을 댓글상에 오픈해드리곤 했는데 이제는 알려드리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