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 KBO

 
 엘지와 신세계
 
 해당경기는 선발매치업에서 신세계가 매우 유리하기때문에
 올시즌 4연패가 없는 신세계의 강력한 승 타이밍으로
 착각을 하기가 좋은경기입니다
 물론 폰트가 KBO에서 일관성있게 보여준 모습이 있지만
 개막전에서 엔시를 상대로 퍼펙트를 하고 9이닝 0실점
 그다음경기 기아전 6이닝 0실점을 하다가
 3번째 경기였던 엘지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을 하면서 패배를 합니다
 폰트는 선발로 나온 11경기에서 0-1-2-3실점이 아닌 4실점 이상한 경기가
 2경기 밖에 없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엘지였다는거
 보통 일반적인 투수들은 타구장보다 잠실에서 기록이 좋은경우가 많은데
 
 폰트는 이상하게 잠실에서 기록이 안좋다는거
 오늘은 화요일에 선발로 등판한 폰트가 4일 휴식후 5일만에 등판을 한다는거
 올시즌 이런경우가 한번 있었는데 
 
 4월 26일 롯데원정에서 투구수 86개를 던지고 6이닝 1실
86개에서 끊어준거는 일요일에 등판하기때문에 보통 짧게 가져가는경우가 많습니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본인이 등판해서 던지는 평균투구수 보다 작다는걸 알수가 있져
 그리고 나서 일요일에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5이닝 5실점을 하며 
 올시즌 최다실점을 기록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주 화요일에 케티를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실점을 하지만
 투구수가 올시즌 최다인 105개를 던집니다
 폰트가 보통 95개에서 100개 정도 사이를 던지는데
 이번주 화요일은 케티한테 고영표가 등판한날 1-2로 진날인데
 경기가 좀 타이트 하게 가면서 제 생각에 이 경기를 포기할수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조금 더 길게간거 같습니다. 당시의 상황이 좀 타이트했다는거져
 그러면서 올시즌 최다인 105개를 던졌는데 5일휴식이 아닌 4일휴식을 취하고
 잠실원정에 가는데  그상대는 엘지입니다 

  폰트는 엘지를 상대로 저번시즌의 기록을 보면 
  6이닝 5실점 7.50
4이닝 3실점 6.75

 올시즌 처음만났을때 기록을 보면
 5이닝 4실점 5.40
 
 다른팀들대비 유독 엘지에게 안좋습니다
 기록을 뒤져보더라도 9개팀중 엘지에게 가장 약했습니다
 
 4일 휴식후 경기에서 안좋고
 잠실원정에서 안좋고 ( 이것은 잠실원정이라서 그렇다기보다 엘지랑 두산이라서 그런거 같긴합니다) 
 엘지에게 가장 안좋은데 
 
 이 경기가 엘지의 선발투수를 떠나서 신세계가 안전한 경기는 당연히 아닙니다
 
 선발이 임준형인데 제 생각에 임마 오늘 마지막 기회입니다
 얘 기록보면 많이 안좋은데 기록대비 기회횟수가 조금 많습니다
 어차피 얘는 2-3이닝 입니다 오프너의 성격이 짙습니다
 물론 2이닝만에 5실점씩 할수도 있습니다 국야에서 1이닝 11실점도 나는데
 충분히 1-2이닝만에 대량실점을 할 가능성도 분명 배제를 못합니다 
 그러나 얘가 2-3이닝 3실점 이하로만 막으면 이 경기는 기본적으로
 뒤로갈수록 엘지가 무조건 유리한 경기입니다
 
 얘가 2-3이닝 버티고 조원태나 배제준이 또 2이닝 정도버티고
 나머지 불펜 싹다 때려박으면 엘지가 많이 유리한 경기입니다
 기본적으로 폰트가 오늘 최소 2-3실점 한다치고
 5-6이닝 전후에서 엘지가 1-2실점 뒤지고 있더라도 
 경기 789이닝에 충분히 뒤집을여력이 있습니다
 
 엘지불펜은 다른팀 불펜들하고 양과 질이 다릅니다
 이 경기는 충분히 엘지가 이겨도 절대 이상한 경기가 아닙니다

 엘지는 이런식으로 잡은경기들이 원래 많습니다
 5월 7일에 루친VS배제준 에서 이 경기도 그런 대표적인 케이스라 볼수있져
 
 그리고 또다른 포인트는 낮가림 입니다.
 
 아무튼 글의 요지는 충분히 신세계가 불리한 측면도 많다
 신세계의 입장에서 위험한 경기다
 엘지가 충분 이길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존재한다
 
 
 
 두번째  한화랑 키움
 이것도 약간 비슷한 맥락입니다
  실링을 놓고볼때 엘지선발 임준형보다
 한화선발 남지민이 조금더 낫긴합니다
 물론 기록들은 둘다 최악에 가깝습니다
남지민이 홈에서 대어를 잡은게 SSG가
 한화원정에서 노바를 내세우고 1.22받고
 그때 남지민 등판한날 얘가 3이닝 1실점하고
 이것도 약간 오프너식이져 3-4이닝 13타자 2안타를 맞았는데
 4이닝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그 이유가 뭐냐면    처음만나서 생소함이 통한겁니다
 얘도 오늘 선발투수로 보지말고 오프너로 인식하면 됩니다
 얘가 5-6이닝 이상 소화를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2-3이닝 용입니다 
 얘가 3이닝 정도 소화를 하게되면 박준영이라는 신인이 또 올라옵니다
 국내야구의 종특은 낯가림이 공통적으로 심합니다
 각 팀들의 팬들은 우리팀이 낯가림이 심하다고 하지만
 전체 팀이 다 심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게 롯데 입니다
 
 처음보는 투수가 2명이 4-5이닝 혹은 그이상 5-6이닝 같습니다.
 아마 요정도를 소화할겁니다 1바퀴 반정도 돌리면 바뀔겁니다
 
 따라서 키움역시 꼬일수가 있습니다
 
 이경기는 약간 모와 도 같은 경기인데
 키움이 대폭발 할 가능성도 사실은 존재합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경기가 꼬일수 있고
 이 경기는 기본적으로 오버가 좋은경기는 아닙니다
 
 왜? 한현희가 원래 키움상대로 잘합니다
 한현희가 잘한다기보다는 원래 한화가 옆구리 투수에 좀 약합니다
 
신세계 박종훈 아시져?   지금 부상중 이지만 
 얘가 한화의 저승사자 입니다
 
 왜? 한화가 원래 옆구리에 약합니다
 
 

 
 
 그런데 올시즌은 뭔가 다릅니다
 
 한화의 반대갈때 대표적인 두가지가   
 
 상대팀 용병투수 나올때
 상대팀 언더투수 나올때
 
 
 이거 2가지를 지키고 가면 열에 아홉 들어오는게 한화 입니다
  그러나 올시즌은 다릅니다.
  한현희의 기록을 보게되면 한화상대로 많이 좋습니다

 그러나 2022시즌 한화는 분명 다를수 있다
 어제 역대급 삽질을 한 주장 하주석이 한현희 킬러이다
 
 용병타자들중에 유독 옆구리에 속수무책인 타자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삼성의 피렐라가 약간 그렇습니다
 기본성적 대비 옆구리에 많이 약합니다
 
 그러나 터크먼은 그정도는 아니다
 기본정도는 해준다 라고 인식하시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사실 이 경기는 조금 도박에 가깝습니다
 
  타이밍도 키움이 마핸을 해도 무방하고
  여러가지가 아주 한화의 역배스멜이 크다 강하다 까지는 아닌데
 
 왜냐면 전반적으로 키움이 유리한거는 맞습니다
  그러나 한화역배가 떠도 아주 이상한 경기는 아닙니다.
 
 
제 생각에 오늘 3경기중 정배가 하나 나온다면
 그나마 기아가 가장 가능성 있어보이고
 
 이 두경기는 정배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SSG 는 말이져.
 
 
   
 일야 간단모드
 
 주니치 일반승이 제일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