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 NPB & KBO

 
 주니치 대 라쿠텐

 주니치 직전경기 라쿠텐에게 마핸으로 패배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
 주니치 홈구장은 기본적으로 점수가 많이 안나는 대표적인 언더구장에 속함
 실제의 기록들 역시 언더가 많은팀이고 기준점자체고 주로 5.5를 받는구장
 따라서 양팀의 점수들이 대부분 1-2-3점 이런식으로 나는경우를 많이 보셨을겁니다
 실제로 언더가 많지만 기준점이 아무래도 작기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하기때문에
 특히 국야에 적응되어있는 배터들은 한이닝에도 3점이상씩 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일본배터들은 그정도까지 부담스럽지는 않을텐데 
 국내배터들은 국야에 어느정도 적응되어 있기때문에 더더욱 5.5 라는 기준점은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운면이 많습니다 . 오늘 이 경기가 언더가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언더는 제 생각에 오늘 한신이 언더가 나아보이긴 합니다
 주니치 구장에서 득점이 많이 안난다는 의미는 어떻게보면 
 득점이 많이 안나기때문에 그만큼 마핸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주니치가 1점을 내면 상대팀은 3점이상을 내야하고 
 주니치가 혹여나 2점을 내면 상대팀은 4점이상을 내야하는데
 실제로 이 구장자체가 5점 이하로 나오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실제로 5.5는 언더가 더 많습니다. 그냥 겁나서 가지를 못갈뿐
 이상황에서 굳이 언옵을 얘기하는것은
 주니치홈에서 마핸을 하는게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주니치가 홈에서 플핸을 받으면 웬만하면 플핸은 해줍니다
 반대로 마핸을 받으면 웬만하면 마핸을 못합니다
 그런데 어제 라쿠텐이 2-0 으로 이기면서 마핸승을 했다는거
 좀처럼 주니치가 홈에서 마핸패를 안당하는데 마핸패를 당했다는거
 포탄이 떨어진곳에 몸을 숨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포탄이 떨어진곳에 다시 떨어지는 확률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비유가 아주 적절한것은 아니지만 이해차원이고 
 주니치가 홈에서 연속적으로 마핸패를 당할 확률은 제 생각에 10% 미만입니다
 
   
 스크와 케티
 일단 개인적으로는 이 경기는 제가 어제밤에
 스크가 역배를 받을거라 생각해서 분석을 좀 해놨던 경기입니다
 그런데 이게 뭔일  ,   이태양과 데스파이네가 선발로 등판을 하는데
 스크가 정배를 받은상황 
 물론 팀대팀의 전력차(?) 라던지 순위에 따른 부분
 그리고 홈에서 강한 스크 
 그리고 양팀선발이 올시즌 상대팀과의 전적을 살펴볼때
 의외로 데스파이네가 스크에게 시즌초반에 털렸고 이태양은 의외로 호투
 모든것을 종합하여 고려했을때 스크가 정배를 받아도 아주 이상한건 아니다
 제가 분석을 했을때 저는 스크가 플핸을 받고 역배를 받으면
 스크승을 강하게 가려고 폼잡았던 경기였습니다
 왜냐면 스크가 역배를 받으면 매우 강하게 승리가 확실시 되는상황이었기떄문에
 그러나 정배를 주었다......라는건 스크가 패배를 할 확률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플핸은 당연히 확률이 더욱 높아보이고 냉정하게 얘기해서 배당을 그럴수 있지만
 이태양과 데스파이네면 아무리 그래도 데파가 정배를 받는게 정상입니다
 데파는 이미 KBO에서 검증이 끝난선수입니다
 데파는 특이한 루틴이 하나있져. 5일쉬고 나오면 애가 상태가 좀 안좋습니다
 그래서 4일휴식을 고집하져 . 롯데의 반즈도 그러하져 . 
 지난경기 데파가 5일 쉬고나와서 4이닝 8실점을 하였다고 해도
 그 부분은 이미 데파의 5일휴식 루틴이 이미 몇년동안 밝혀졌던 과학수준에 가깝기때문에
 지난경기에서의 다실점은 오히려 바운스백 차원에서 호재에 가깝습니다
 조금 안전하게 가실분은 아무래도 플핸이 낫습니다
 직전경기도 1점차로 스크가 이겼긴하지만 플핸이 나오긴 했져
 
 주니플핸 & 케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