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 UECL

 
 어제는 챔스 준결승 2차전이 있었는데
 오늘은 컨퍼런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이 있는날 입니다
 
 
 
 유로파
 프랑크푸르트 VS 웨스트햄
 
양팀의 1차전은 프랑크가 웨스트햄 원정가서 2-1로 승리를 하고
 오늘은 홈에서 2차전을 치룹니다
 상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정팀이 승리를 했다라는것 자체부터가 
 이미 한 체감상 85% 정도는 결승전에 진출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는 원정다득점이 없기때문에 웨스트햄은 어찌됐건
 이기기만 하면 되는상황  골득실에 따라 연장을 갈수도 있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놓여진 상황자체가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라는것
 
 
 
 
 
 웨스트햄의 최근 한달동안 유로파와 리그성적 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유럽대항전을 병행할수없는 팀이
 본인들의 기대치와는 다르게 여기까지 왔다라는 점 
 일일히 하나하나 자세하게 들여다보지 않아도 선수들은 지쳐있습니다
 
 
 
 
 
 
 컨퍼런스리그 
 마르세유 VS 폐에노르트 
 
로마와 레스터는 무승부를 했고 
폐예와 마르세유는 폐예가 홈에서 3-2로 이겼습니다
  이 경기도 마르세유가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핸디캡을 안고 임하는 경기입니다
 물론 어제 레알처럼 1차전의 패배를 극복하는 경우가 더러있기는 하지만
 확률적으로 그렇게 1차전의 패배를 극복하는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무지의 상태에서 경기를 하는것과 그런 압박감 속에서 경기를 하는건
 경기운용자체가 다르다는 의미이며 당연히 1차전 승리팀이 매우 유리합니다
 프랑크 같은경우도 마찬가지지만 1차전승리팀이 선제골을 넣는순간
 상대팀은 그 순간에 무너질수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어제 레알이 선제골을 먹혔음에도 불구하고 역전을 해서 연장을 가서
 추가골을 넣고 결승전에 진출한것은 더더욱 흔한 장면은 아닌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