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1 KBO

 
 
 오늘은 배당판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당연하게도 1순위는 누가보더라도 엔시 입니다
 
 
 
 승리기여도가 높은 선발투수들은 대체적으로 반대를 가기에는 매우 부담스런 선수입니다
 단순하게 팀타선의 지원으로 승수를 챙긴게 아니라 본인혼자의 힘으로 승리를 만들어내는 부분이져
 
 오늘 안우진 대 데스파이네  어렵습니다
 예상을 하려면 할수도 있고 그 예상이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지만
 굳이 어려운 경기를 건드릴 필요성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폰트 대 스탁 의 경기면
 이것도 절대 어떤결과가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져
 
 그리고 건드리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경기는
 양현종이 홈에서 나오는 기아와 뷰캐넌이 등판하는 삼성입니다
 매치업자체가 위 3경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건드릴 이유가 없는 경기들 입니다
 
 따라서  배당적으로 오늘 최저배당이 뭔가요?  엔시죠
 선발에서 분명 확연하게 차이를 보여주는 가장 큰 매치업입니다
 
 더군다나 루친스키의 패턴은
 현재 5경기 34이닝 4자책점 0.91 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첫경기 등판 패배
 두번째 등판 승리
 세번째 등판 패배
 네번째 등판 승리
 다섯째 등판 패배
 
 그리고 오늘 여섯번째 등판을 하져    패승 패승 패ㅁ
 승패 패턴적으로도 완벽에 가깝고
 
 올시즌 꼴찌가 누굽니까?  엔시입니다  8승 17패
 올시즌 원정꼴찌가 누굽니까? 한화입니다 3승 10패
 
 
 
 엔시가 홈에서 한화에게 연패를 한적이 있는가? 없죠
 
 그리고 조금 놀라운 기록이 하나있는데 
 엔시가 한화한테는 거의 대부분 이길때 마핸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핸자체를 좀 꺼려해서 잘 안찍는편인데
 
 올시즌 엔시가 이긴경기는 8승중 7승이 마핸이고
 한화가 올시즌 패배한 16경기중 13패가 마핸패 입니다
 
 
 
 
 그래서 어제 엔시한화 경기는 역배로 올린것이고
 두산은 올시즌 1점차 경기가 승패를 떠나서 24경기중 11번 이기때문에
 지더라도 1점차 가능성이 있다라는 판단하에 플핸으로 올린겁니다
 실제로 슥과두산의 1-2차전은 모두 슥이 1점차로 승리를 하면서 일반승은 가져갔지만
 핸디는 두산이 모두 플핸을 했져
 
 그냥 무조건적으로 플핸이 안전해서 플핸으로 올리는게 아니라
 팀의 특성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일반승과 플핸승 , 마핸승과 역배로 접근하는겁니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저는 저거 두산이 이길줄 알았습니다
 근데 졌습니다 , 그러나 패배까지도 제 계산에는 있었기때문에 플핸으로 접근을 한겁니다
 
엔시경기는 개인적으로 승가능성이 매우높습니다
 그리고 마핸승 가능성도 많이 높아보입니다
이 부분은 소신것 하시길 바랍니다
 
  
 엔시가 홈정배중에서    , 오늘은 일야국야 공통점이 뭐냐면 
 일야6경기 + 국야5경기에서  11경기에서  10경기가 홈팀이 정배를 받았습니다
 
 유일하게 케티만이 원정에서 정배를 받았져
 
 
 
 
 
 
 
 
 국야에서 가장작은 홈정배당이 엔시 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비슷한 배당의 엘지를 꼬아야져
 그런데 문제가 하나있져
 
 이 경기는 스윕경기 입니다
 오늘 스윕이 3경기가 있습니다
 
 
엘지롯데 , 스크두산 , 기아삼성 이렇게 있져
 
 지난주 일요일 제 선택을 잠깐 복기해 보겠습니다
 맞혔다고 자랑하고 그런개념이 아닙니다
 
 제가 왜 그당시에 그런선택을 하고 그 이유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원래 국야는 국야끼리   일야는 일야끼리 조합을 많이 올리는편인데
  그날은 일야2 국야2 경기를 따로따로 구분해서 조합으로 올렸습니다
  왜냐면 그날 4경기가 모두 역배였기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배당자체가 좀 높았던 역배들 입니다 
 
 롯데가 주로 퐁당퐁당을 자주합니다
 연패가 잘없고 연승도 잘 없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금토에  승리를 하고   스윕경기에서 
 올시즌 3연승을 해본적이 없는 롯데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패턴적으로는 이런 부분이 부담스러운게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롯데를 갔는가? 
 삼성은 매주 금토일 주말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한팀입니다
 참고로 저날 롯데와의 시리즈가 시즌개막후 3번째 주말시리즈 스윕패 입니다
 
 
 일야는 요미반대인 주니치를 선택했습니다
 이 경기는 제가 기억이 안나서 생략합니다
 
 
 
  오릭스 역배는 틀렸습니다. 이날 지바선발이 아마 사사키 였습니다.
 근데 그냥 반대로 갔습니다. 근데 유일하게 틀렸습니다
 
 그러나 국야에서 롯데역배와 마지막 하나는 엔시 였습니다
 
 저날 왜 엔시배당이 높았는지 아십니까? 저날 선발이 김태경 이었습니다 
 냉정하게 얘기하면 듣보잡이져 케티선발이 고영표였고
 
 케티가 저당시 엘지원정에서 스윕하고 홈에서 엔시상대로 총 5연승 할때였습니다
 그리고 엔시는 원정에서 7연패 할때 였습니다
 
 그래서 배당이 저렇게 높았던겁니다.
 근데 왜 그런 엔시를 갔는가?    
 
 한주에 스윕을 한번 하는건 매우 흔한 일입니다.
 많이 있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한주전체에 화수목금토일 을
 싸그리 6연승 2스윕승 시리즈를 만드는건
KBO 에서 절대적으로 나오기 어려운 기록입니다
 
 이것이 가능할수 있는팀은 올시즌 SSG 정도말고는 없습니다
 그마저도 이제는 약빨이 다되었져 , SSG의 주핵심급들은 노장이 많습니다
시즌이 어느정도 흐르면 흐를수록 부상자가 나오면 나올수록
 SSG는 지금보다는 주춤하는 타이밍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SSG의 유일한약점은 연령과 체력이져
 
따라서 제 기준에는 올시즌 초반에 SSG가 한주전승을 한적이 있는데
 이 기록은 올시즌 끝날때까지 그 어떤팀도 나올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설명을 하다보니 얘기가 좀 의도한 방향과는 다르게 흘러갔는데
  
 스윕전이라고 해서 너무 신경쓰지마십시오
  개막전이 토요일이었고 그다음날 일요일에 경기가 끝났습니다
개막전은 이렇게 이틀동안 진행되었고 이거는 정상적인 3연전이 아니기때문에
 기록에서 빼도록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4월 5일부터 10일까지  
4월12일부터 17일까지
 4월19일부터 24일까지
 그리고 이번주인 4월 26일부터 5월1일까지
 
 이렇게 4주차에 접어들고 있는데

 1주차 주중시리즈  3시리즈가 스윕이었습니다.
 1주차 주말시리즈  2시리즈가 스윕이었습니다
  
 2주차 주중시리즈 2시리즈가 스윕이었습니다
 2주차 주말시리즈 1시리즈가 스윕이었습니다
 
 3주차 주중시리즈 1시리즈가 스윕이었습니다
 3주차 주말시리즈 1시리즈가 스윕이었습니다
 
 이번주 4주차 주중시리즈  스윕은 없었습니다
 이번주 4주차 주말시리즈 스윕대상은 3경기 입니다
 
스윕이라고 해서 꺼려할게 아니라
 제 판단에 오히려 스윕시리즈는 스윕이 더 나오기 좋은조건이라 봅니다
 
 
그래서 가장 유력해보이는 경기는 엘지와 롯데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가 스윕이라서 해서 마이너스가 아니라 저는 플러스적 요소라 봅니다
 
  
 스윕전이라서 꺼려하실수도 있을까봐 제가 개막후 1-3주차의 주중.주말 시리즈에서의
 스윕이 몇번이나 각 나왔는지를 적어드린겁니다
 
주중+주말 전체 스윕승을 할팀이 있는상황이면  = 저번주케티처럼 
 이런거면 반대로 당연히 갑니다 
 

 

  따라서 배당적으로 접근을 하더라도
 나머지3경기는 난이도가 있으니깐 버린다고 쳐도

 제 기준에 엔시는 들어옵니다.
 그렇다면 배당적으로 동일배당을 형성하고 스윕전에 걸려있는
 롯데가 엔시의 최적의 파트너가 되는것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공격적인 조합은  엔마+롯역 이겠지만 
 안정적인 조합은 당연히  엔승+ 롯플 입니다 
  
 그리고 두가지를 기억하시는게 좋습니다
 일요일은 1점차가 많습니다
 롯데는 일요일에 마핸패를 당한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괜히 무리하지마시고
 먹는다는 마인드로  엔승+롯플 하십시오
  
 제 판단에 이 조합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