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7 KBO

 
 올시즌 SSG 는 그냥 국민은행 , 현대건설에 이은 
 그런 개꿀팀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더군다나 매일 경기가 있다는 점
 물론 연패도 할것이고 슬럼프가 오긴 오겠지만 
 중요한건 지금 1경기 빼고 다 들어왔다는 부분
저는 세네번정도 빠져먹고 간거같긴 한데  아쉬운 대목입니다
 크게 할 얘기가 없는 그런팀이라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스크의 짝은 제 생각에 지바가 제일 무난합니다.
 사사키 로키가 나온다져. 이름도 멋있고 성도 멋있네요.
 일단 이친구가 어렸을때 지진으로 인해 아마 부모님이 돌아가셔가지고
조금 뭐랄까 짠한 스토리가 나름 있더군요. 체격은 운동선수치고
 호리호리한 느낌이긴 한데 어떻게 이런체구에서 160중반이 나올수가
 있는지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무슨 영상같은데서 보니깐 170을 던지라는
 의미로 구단에서 17번을 부여했다라는 그런 깨알스토리...
 문제는 상대가 하필이면 니혼햄 에이스 우와사와 네요.
 전날 니혼햄이 11득점을 했다라는건 다음주 목요일까지 낼 점수를 다 낸거같고
 딱 1점차 지바승 같아보이긴 합니다.
 따라서 신세계+지바 조합이 가장 좋아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국야에서의 조합은 한화로 가보겠습니다.
 느낌아니까....
 기왕가는거 역마핸도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며칠전에는 배당이 높았는데 오늘은 좀 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