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용

  일본야구 시범경기 초반부터 거의 대부분의 팀들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데  제가 가장 인상적 이었는 부분중 하나는
 
 요미가 시범경기에서 유독 타팀들보다 홈런갯수가
 상대적으로 우월하게 많았던 점입니다
 
처음에는 팀배팅을 하지않고 큰스윙만을 하며
 득점의 대부분이 거의 홈런에 의한것이어서
 처음에는 올해도 영 아닌가보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난 개막전 시리즈를 겪고나니
 이것이 오히려 요미가 올시즌 우승을 위한 하나의
 큰 조각을 하나 얻은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홈런갯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요미가
 일야에서 가장 홈런이 많이 나오는 메이지 진구구장이라면
 이것은 요미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으로 보이며
 아마도 이것은 야쿠르트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애시당초 그렇게 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