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2 남자배구 추천경기

   배당적으로 항공마핸승은 확률적으로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남배에서 플핸이 1.4-1.5대를 형성하는 경우
 높은확률로 들어오곤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손보가 플핸정도는 하겠거니 생각을 하였으나

 손보의플핸이 그렇게 좋은선택은 아닌거같고
지난 몇년간 남배에서 우승경쟁팀은 단연코 항공과 우카였습니다
 그러나 올시즌은 케이타라는 특급용병이 만개를 한 관계로
 특히 근래의 몇경기는 꽤나 인상적 이었습니다
 
 상황적으로 두팀은 오늘경기후 2경기가 남았는데
 모두 플옵과 크게 관계없는 하위권 팀이라   다음경기에서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확률적으로 승리를 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오늘경기가 사실상 시즌우승팀을 확정짓는 경기로 볼수있습니다
 
 현재 항공이 63점 , 손보가 61점인데

 손보가 시즌우승을 하려면 사실상 오늘경기에서 마핸승을 해야합니다
 3-0 이나 3-1 을 얘기하는것이고
 
 그래야 항공63점 , 손보64점이 되고 남은 2경기를
 삼성화재를잡고 홈에서 한전을 잡으면 그렇게 우승이 됩니다
 
 그러나 만에하나 손보가 3-2 승을 할 경우
 물론 필자는 손보의 3-2 승을 보지않습니다
 
3-2승을 할 경우  항공이 64점 , 손보63점으로
 승점에서 1점이 모자라게 되고 이 부분은 손보에게
 매우 크나큰 부담감으로 다가올수 있을겁니다
 
다시 요약을 하면 항공이 오늘경기에서 승점1점 이상
 획득을 하면 사실상 우승은 항공이라는 얘기고
 
일반적으로 5세트는 용병의 싸움입니다
 용병의 기량이 우수한팀이 5세트를 가져오는 경우가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옥금이 올시즌 3-2승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손보는 3-2승이 유독 없는가?
 용병은 오히려 레오보다 더 우수한 케이타인데
 왜 유독 손보가 5세트 승률이 안좋은 이유는
 케이타의 의존도  말고는 해명할 길이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어느정도 말은 되는 시나리오 일겁니다
그런데 최근 며칠간의 2경기에서 케이타는 9세트를 소화하며 110득점을 하였습니다
 직전경기에서 56득점 , 그전경기에서 54득점을 했져
 이것은 비상적인 기록입니다 
 
 그래서 오늘 손보가 질 확률이 높은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직전경기에서 황택의가 부상으로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오늘 출전여부가 불분명 하기도 합니다.
 
 정리를 하면  ...
 제가 아는 손보는 케이타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기때문에
 케이타의 컨디션 및 체력상태파악이 굉장히 중요한팀입니다
 그래서 용병의 기량이 매우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5세트 승률이 최악인팀이 손보인데
 지난 2경기에서 케이타가 9세트를 소화하며 110득점을 기록하였다는건
 기본적으로 160-200번 가량 점프를 뛰었단 얘기입니다
 짧은시간 2경기를 소화했지만 사실상 3경기 이상급의 에너지를 소모한거와 비슷한겁니다

 황택의 부상으로 인한 출전불투명 및 케이타의 체력저하
 지난 몇년간 우승을 했던 항공의 경험 등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고려를 하였을때
  
 기준점이 187.5 인데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수 있지만

  제가 그리는 그림은 1세트에서 항공이 승리를 할 경우
손보는 이때부터 멘탈적으로 흔들리고 결국 무너집니다
 
 오히려 셧아웃으로 싱겁게 끝날수도 있습니다
경기의 승패나 언옵이나 핸디는  1세트에 좌지우지 될것이라 생각
 
 항공승 / 마핸승 / 187.5 언더 를 예상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적으로 봤을때   항공승 또는 언더에서 고르는것이
 맞아보이는 경기로 보이며   항공승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