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7 국내경기

 일단 축이 되는 경기는  삼성생명  입니다
 해외배당상 1.7 - 1.8 정도 나오는것 같던데
  저는 배팅에서 마핸을 좀 꺼려하는 유저라서
 마핸을 가지는 않습니다만 이 부분은 소신것 하십시오
 
 배당이 작기때문에 인삼승 이나 혹은 현캐플핸이나 혹은 삼화승을
 엮어보려고 했으나 전부다 불안요소가 많습니다
 
 하나씩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인삼
  올시즌 남농은 각팀마다 상성관계가 명확합니다
그럼의미에서 인삼은 동부에게   4승 1패로 성적이 좋은팀입니다
 
 인삼이 유일하게 플옵막차 경쟁을 하고있는 팀들중에서
 상대전적에서 열세인 팀은 엘지 1승 4패 입니다

 인삼이 4위를 하려고 하는 이유가 몇가지가 있는데
 
 일단 4위vs5위 에서 이긴팀이   1위 스크와 붙습니다
3위vs6위  에서 이긴팀이  2위 케티와 붙습니다
 
 인삼은 스크에게는 4승 1패지만  ,  케티에게는 1승3패 , 혹은 모비스에게는 1승 4패
 따라서 인삼은  1위가 속한조에 들어가길 희망하며
 혹여나 3위가 되었는데  엘지가 6위로 올라올 경우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져
 
 따라서 인삼은 엘지를 제외한 나머지팀들에게 자신이 있기때문에
 4위로 마무리를 하면서 준플옵에서  5위를 깨부수고 
 플옵에서 1위 스크와 만나는 그림을 그리고 있을겁니다
 
 인삼은 구단주가 팀에 대한 기여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함에 따라
 선수들이 올시즌 내내 전반적으로 주전출전시간이 상대적으로 타팀들보다
 매우 높은측에 속합니다
   전체 KBL 선수들에서 출전시간 상위권이 거의 대부분 인삼주전이라 생각하심되세요
  
 따라서 현시점의 인삼은  승수가 간절한 팀이 아닙니다
 주전들의 부상방지와 시즌내내 혹사했던 체력관리를 해야할 시기입니다
 
하지만 상대는 상황자체가 다릅니다
 집중력이나 동기부여 적인 부분에서  인삼은 동부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당연하게도 인삼이 늘 그렇듯 동부를 이길 확률이 높을수도 있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안보이는 이변의 요소가 깔려있는 경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경기는 인삼의 1.2대 1.3대 배당은 가지않습니다 
 
 
 남배... 일단 매치업만 보면 숨이 콱 막힙니다.
 솔직하게 얘기해서 .... 머리 아픕니다.
 세터의 부재는 크지 않습니다.
 이원중이나 김형진이 오히려 나은부분도 있습니다
 펠리페의 부재는 큽니다
 하지만 삼화는 못믿는 팀입니다.
 삼화승으로 보는게 맞는경기이지만 뭔가 건드리기가 겁나는 경기고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제 생각대로라면
 
 오늘 남농이 쉬워보이지만 쓰나미가 날수있고
 남배는 삼화가 손이 안가는 경기지만 의외로 쉽게 들어올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확신을 갖지를 못하겠습니다
뭔가 느낌이 와야하는데 느낌이 오질 않습니다
 
 
 
 
 
 다만  배트맨상 186.5 기준점인데  사실상 186.5 는
 5셋을 가냐 , 안가냐 입니다
 
 물론 듀스를 하고 어쩌고 하다보면 4셋에서 나올수도 있겠지만
 보통 일반적으로는 5셋을 가야 오버가 나올겁니다
 
그러나 최근 상대전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팀은 5셋을 가는경우가 적습니다
 
 
 따라서 186.5 언더 혹은 4.5셋언더 혹은   삼화승 정도가
 제 생각에 그냥저냥 정석으로 볼수있긴 하지만....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경기를 크게 건드리고픈 생각이 없습니다
 
 만약에 언더와 삼화승 중에 굳이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저는 삼화승이 조금 더 나아보이긴 합니다
 
 
 
 
 
마지막 여농
 
썸은 개개인의 능력치는 어떻게 보면 삼생보다 나을수도 있습니다
  어제는 배터들이 보통 항공을 필두로 우뱅을 끼워가는 형국이었을겁니다
 6일동안 3경기를 소화하는 우카에게 2연패를 하고있는 항공이 
 어떻게 보면 타이밍적으로 항공의 승이 좋아보이는 날 이었을겁니다
 박지수가 결장을 하니깐 당연히 우리은행 승으로 접근할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상대가 국민은행이고 또 막판에 박혜진과 김정은이 결장을 했기때문에
 최종출결여부를 알고있는 상황에서는 분명 제 생각에  우리은행보다는
 대한항공에 더 강력하게 승리에 대한 생각이 들었을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어제 국내경기의 꽃은 우리은행 이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둘다 이기긴 했지만요

 기본적으로 농구는 홈팀이 유리하고 수비가 좋은팀이 유리합니다
 며칠전에 썸이 하나은행에게 대승을 하였다고 해서
 그것이 곧 썸의 경기력이 좋다고 볼수없습니다
 
89점을 넣으면서 이기니깐 뭔가 엄청나 보일수도 있지만
삼성생명이 훨씬 짜임새가 좋은팀입니다

 썸 원정승은 자고로 가는게 아닙니다
 삼성생명승이 오늘의 축 입니다 
   이 경기가 어제 우리은행만큼 좋습니다.
 
 이것저것 확인할게 많아서 내용이 부실한데
 어느정도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정리요약 하면
 
 주력축은   삼성생명 
 조심경기는 인삼 
 삼화는 취향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