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2 해외축구

 
 분석이나 경기를 배팅하다보면 가끔 멘탈이 살짝 흔들릴떄가 있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비적중에 대한 부분이겠져
  근래에 제가 성적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어차피 배팅을 하다보면 틀리고 맞고를 반복합니다
  항상 어느정도 틀릴수 있다는걸 감수하니깐 배팅을 하겠져
 그래서 틀리는것에 대해서 사실 크게 멘탈적으로 영향을 받는편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오랜기간 배팅을 해왔기때문에 극장골을 먹혀서 막폴이 나가리되는건
 그냥 기본 패시브 입니다    
물론 반대로 극장골을 넣어서 적중을 할수도 있었겠지만
 이런것들에 의해서 크게 동요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들 이런 경험들이 있지않겠습니까
 처음에 몇번이야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모니터를 주먹으로 칠수도 있고하겠지만
 이런경험들이 수백번이 넘어가면 그냥 아무런 느낌자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근래에 저를 약간 당혹스럽게 만든 경기가 하나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본머스  입니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본머스를 추천드린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게 틀렸습니다
 
배당이 작은 배당이 부러진게 놀라운게 아니라
 그 경기는 제가 확신을 하던 수준의 경기였는데
 부러졌다는게 조금 놀라웠습니다
 제가 아주 신뢰하는 그런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경기였는데 말이져
 
그 데이터수치는 제가 1급으로 치부하는 그런겁니다
 그런데 그게 비적중을 해서 제가 잠시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가장 신뢰하는 그런 데이터가 저를 배신했다는것
 
 그것이 너무 가슴아팠고 그거와 같은 데이터를 유지하는 경기가
 바로 오늘 벤피카 입니다. ,  한번 더 믿어보지요
   
 벤피카의 승 배당자체가 매우 작기때문에
 뭐 이런것이 당연히 확률적으로 80% 이상 들어올 확률이 높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런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다음경기는 벤피카는 다음경기가 아약스 원정입니다
 공교롭게도 두팀이 오늘 경기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