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5 03:04 Boras Basket VS Köping Stars

  확실히 느바가 어렵군요
 기록적으로 주~욱 보면 제가 틀리는 경우는
 거의 느바가 70% 정도 같네요
 
 토론토는 일정적으로 약간 뭐랄까
 조금 과부하가 걸린면도 있고 디트감독의
 불타오르는 복수심 ...등
 그리고 벤블릿이 결장한 부분도 있고
 뭐 그냥 틀릴수도 있지 라고 굳이 억지로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만
샌안도 동시에 틀린건 좀 충격적 일수도 있지만
 
이게 한달전 , 두달전의 상황이면
  제가 오열을 했을것 같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면 느바는 저에게 신뢰를 잃어버린 리그 입니다.
 제가 신뢰를 하지않는 리그 라는 얘기
 어떤결과가 나와도 그냥 무덤덤하고 헛웃음이 나올뿐
 
 이미 몇달전 밀워키가 홈에서 디트에게 패배를 했을때
 저는 느바에게 학을 뗐습니다.
 
아마 제 기억에 이때이후로 저는 느바에 크게 돈을 걸지는 않습니다
 물론 오전에 심심하니깐 그냥 시간떼우기용으로 할때도 많지만
 제가 느낀 올시즌 느바는 첫시작부터 공인구나 수비룰에 의한 변수
 그리고 중간에 코로나 긴급결장 등
 
 절대적으로 일관성을 보여줬던 리그는 아닙니다.
 눈을 감고 몇달간의 흐름들을 떠올려보십시오
 
 저러다가 갑자기 정배가 후루루루룩 뜨곤 하져
 그런것을 이틀 혹은 길면 삼일정도를 보여주다가
 갑자기 어느순간 타이밍이 되면 그 어떤누구도 맞출수 없는 리그로 돌변합니다.
 
 느바는 거의 대부분의 배터가 맞을때는
 같이 적중을 하고 틀릴때는 같이 틀립니다 

  물론 틀릴떄 누군가는 맞고 , 맞을때 누군가는 틀리겠지만
보편적으로 그렇단 얘기고 제말을 곰곰히 생각해보십시오
 
 따라서 느바에 미련을 둘 필요가 없는 리그 입니다.
 세상에는 농구만 배팅을 하라는 법이 없고
 꼭 굳이 삼성이 1년만에 2연승을 하는 아름다운 KBL 을 냅두고 
 NBA 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져
 
 
 
혹시나 위에 팀들이 궁금하실까봐 적어놓습니다.
 제가 올리는 유럽농구들의 선택들은 대부분의
 2월의 결과를 가지고 추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라스 바스켓은 스웨덴 리그이고
 비쉬 클레르몽 은   프랑스 2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