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40 MIA Heat VS ORL Magic

 
 어제 개역배가 두경기가 터졌는데 브룩하고 뉴욕
 브룩이 터지는것도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사실 아주 이상한부분까지는 아닙니다
 현시점의 브루클린 경기력 , 샬럿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말이져
 기본적으로 브룩샬럿 경기는 플핸이 정석입니다.
 그러나 역배까지는 조금 선을 넘은감이 있긴 해보였고
 뉴욕올랜 같은 경우는 너무 조금 이상해서
 아무리 나눠먹기니 어쩌니 연전이니 해도 그 선이라는게 있기때문에
 뒤늦게 이것저것 살펴본결과 몇몇가지 이상징후 라고 해야되나
 억지로 납득을 시킬만한 요소가 보이긴 했습니다
 팀은 크게나누면 3점팀이 있고 2점팀이 있는데 지난시즌 뉴욕은
 철저하게 2점팀에 가깝습니다 리그에서 3점시도 자체가 거의 최하위에 가까운팀
 경기당 평균 30개가 조금 안됩니다
 그래서 경기템포도 느리고 전형적인 예전 90년대 스타일....
 그 중심에는 랜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팀은 상당히 안정적이고 일관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하지는 못하는 단점이 있기마련인데 
 그런 뉴욕이 올시즌 3점시도가 전체1위 입니다.
 경기당 평균 30개를 던지던 애들이 , 올시즌은 50개를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3점팀의 이미지가 쎈팀들은 대체적으로 서부의 유타나 포틀 , 골스 , 새크 등
 일반적인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팀들보다 지금 더 많이 던지고 있는게 뉴욕 입니다.
 한마디로 팀이 변하는 과정속에 있다는 얘기고 , 꼭 연전이라기보다
 연전의 여파로 인해서 어느정도 패턴이 숙지가 되었다거나 혹은 대패로 인한
 선수 개개인들의 에고를 건드린 부분이 역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며
 더불어 필라전을 앞두고 있는 뉴욕에게 한번씩 앞전경기에서 미친발광을 할때가 있습니다.
 3점팀은 항시 불안요소를 깔고있습니다 , 말그대로 3점이 안들어가면 개쪽박을 차는경우가
 더러 나올수 있으며 이것이 현시대의 배팅에서의 애로사항 일수도 있습니다.
 약팀도 터지는날은 강팀을 때려잡을수가 있는 현시대의 3점이라는 얘기며
아무튼 어제 조금 어이가 없어서 이것저것 파헤쳐본 결과
 뉴욕은 배팅을 안정적으로 할수있는 팀은 아직은 아니다 라는 결론에 다달았고
올랜도가 나름 잘하기도 했고 아마도 그런경기에서 에너지를 다 썼기때문에
 백투백 원정이고 직전경기 패배를 한 마앰이기때문에 이 경기에서 마앰이 대승을
 하더라도 아주 이상한 장면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양팀은 플로리다 지역을 연고지로 두고있는 전통의 라이벌 입니다
 물론 현재는 마이애미와 올랜도가 전력차이가 꽤 나지만 양팀의 경기결과들은
 대체적으로 전력차를 무시하며 큰 점수차가 나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기준점이 13 정도 인데 실제로 최근 경기결과들을 보게되면 
 13점 이상차로 마이애미가 이겼던 경우는 매우 극히 드물것입니다.
 라우리의 출전여부에 따라 언오버는 영향을 줄수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이고
 언오버는 잘 모르겠네요.